베충인지 수구언론에 빠진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제 주변에도 강경화는 괜찮던데, 김상조는 완전 사기꾼이라면서 시민단체들 결국에는 전부 다 자기 잇속만 챙기는 어용단체들 뿐이고, 그거랑 엮어서 김상조는 사기꾼이라는 분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분은 일베 버러지 이런거랑은 완전 거리가 먼 나름 합리적이고 바른 말 하시는 분이라 좀 충격받고 있는 중입니다.......
사람에게 완벽을 바랄 수는 없는 노릇아니겠습니까... 아군, 적군 식으로 이분법으로 가르고 싶은 사람 많은거 같은데.... 사람을 볼 때는 살아온 걸음 걸음 전체를 보고, 현재 서 있는 위치를 보고 나서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리 이야기는... 저는 좀 설득 당했습니다. 제가 너무 감성적이라 감성팔이를 사줬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