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310069&cid=42419&categoryId=42419 빛보다 빠른 현상을 체렌코프 효과를 말씀하신거 같아서..ㅎㅎ 일반적으로 '빛의 속도' 하면 30만km/s 을 많이 떠올리시는데 빛도 역시 매질에 따라 진행하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30만km/s는 진공에서의 빛의 속도이구요. 하지만 상대성이론의 가정은 진공에서의 빛의 속도가 한계라고 했으므로 물과 같은 어떠한 매질 속에서 진행하는 빛의 속도보다는 빠른 입자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할 때 발생하는 효과가 체렌코프 효과 입니다.
핵폐기물이나 핵반응로에서 나오는 푸르스름한 빛이 이 효과에 의한 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ktx 혹은 심지어 전투기와 같은 빠른 물체에 타고 있는 사람들도 큰 영향을 받진 않죠.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일반적으로 속도가 아니라 가속도 입니다. 가속이 되면 방향이 어떻게 되든 관성에 의해 인간의 내부장기들이 영향을 받겟지요. 자동차가 사고 났을 때에도 아주 큰 가속도로 감속하기 때문에 그 관성을 못이겨 내부장기에 손상이 가게 됩니다.
2. '빛의 속도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현대 물리학에서 예측하건데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는 물질은 질량이 0인 물체 뿐입니다. 그러므로 현대 물리학에서는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 수 있느냐? 라는 질문에는 No 라는 답을 내놓겠지요. 다만 아광속, 빛과 비슷한 속도까진 가속할 수 있습니다. 1번에 말씀드렸듯이 속도 자체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가속도가 문제지요.
3. 블랙홀을 사용한 gravity assist는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쏘아올린 여러 우주선들이 가장 가까운 블랙홀까지 가려면 한참 남았고 그 때까지 신호 수신이 될런지도 모르겠네요.
4. 아직까지 현대 물리학에서는 빛보다 빠른 속도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또 누가 알겠습니까. 이번 밀레니아에 새로운 아인슈타인이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