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3
2017-03-21 02:38:56
0
마마1은중천0//
마음은 감사합니다만, 괜찮습니다.
이미 한 가지 해탈했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에요.
"비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뭐.. 신고만 받지 않으면 되니깐요. 모든 사람들과 의견이 같을 수 없고, 때로는 제가 잘못된 것일 수 있으니깐요.. 쩝.
사실 저는, 제 자신을 자기검열하고 외부 눈초리 받는 일과 그걸 넘기는 일에 충분히 익숙해져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아무렇지도 않아요 ㅎㅎ
그렇다고 그걸 다른 오유인 분들께 같이하자고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지독한 자기검열은 제가 좋아서 하는 거니깐요.
그치만 딱 하나
최근들어서 용서할 수 없는게 있는데,
바로 쿨병걸린 인간들입니다.
"오유는 자정작용 없어"라고 딱 잘라서 말하는 인간들. 정말 싫어요.
이건 "정치인들은 다 썩었어"랑 완전히 같은 논조잖아요?
툭 하고 내뱉는 단정적인 그 말 한 마디에
주변인들 맥빠지게 하는 건 둘째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갈 껀덕지가 없습니다.
그대로 멈춰서, 고인채로 가라앉고 망해가는 겁니다.
대체 왜 이런 밑도 끝도 없는 망조가 자꾸만 오유에 피어나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그렇다고 이걸 손 놓고 볼 수는 없잖아요?
물론, 저 역시 오유에 이렇다할 애정이 없기에
여기가 일베 수준으로 급격히 질 떨어지면
손 놓고 다른데로 가면 그만입니다.
그래도, 아직 그 지경에 이르지 않았는데
멀뚱히 손만 빨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