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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1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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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모//
맞는 말씀입니다.
제 생각에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도 여기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공손하게 저자세로 시작하지요.
다짜고짜 각목들고 설치면서 자기 멋대로 모든걸 맘대로 하려는 존재는 무리에서 도태되어야 합니다.
집단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농후한 존재이니 말이죠.
그러기에 금가루소년님 말씀처럼 폭력시위를 조장하는 자들에게는 촛불시위를 조롱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 반대에요.
문제는 박살모님이 말씀하신대로 그 요구를 받아주는 쪽의 행동이죠.
무시하고 하찮게보기 때문에 권리자들이 강하게 나가야 하는 거지요.
그런 관점에서는 횟불시위가 오히려 정답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백날 촛불만 들고서는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죠.
결국은 정도의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미*놈 지랄염병을 떨 필요도 없도,
끝까지 쥐죽은듯 고양이짓을 떨 필요도 없는 거에요.
어느 순간에는 평화롭게 원활히 요구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단호하고 강하게 요구해야 하는 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