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12
2015-05-18 1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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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불능/
저 역시 일베=여시라는 프레임을 좋아하지 않는 한 유저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여시는 일베와는 별개로, 그에 준하는 악랄한 집단이다."
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은, 정치적 그리고이 인륜적으로는
대부분 선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별 문제 없어보였습니다만,
이번 사태를 통해
그들의 윤리관은 이미 일베 못지 않게 썩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주장하신 대로
일베는 처음부터 버러지라는 표현도 아까운 것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만들어진 집단이었기에
비교를 달리 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해도,
이후에 생겨난 비윤리적인 잘못이 발생하는데,
이를 자정의 노력 없이
자신의 모습으로 받아들여가는 지금의 모습은..
..이제는 어찌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말씀하신대로,
주홍글씨를 쓰고 매도하는 것은
저 역시 바라지 않아요.
그렇지만,
상식이 있는 성인 여성분이라면
아마 이번 사태로 상황이 악화될 무렵이라면
탈퇴하고 '자중'하고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 우리 오유인들이 벌하려는 대상은
'그럼에도 자중할 줄 모르고 난리를 치는,
이제는 늦어버린 그녀들' 이랍니다.
ps.
자중이라는 것이 중요해요.
탈퇴만 하고 여전히 난리치는 무리들은
그냥 처단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저 역시 과한 비난은 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