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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17: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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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소량 관장 정도라면 모를까..
장내 플로라에 영향을 미칠정도의 대량의 물을 개인이 직접 대장내에 주입하는 건 무리가 있겠네요.
그렇다고 소량의 물에 유산균을 녹여서 장내 주입하는 건.. 의미도 없고,
국소 부위에 다량의 균이 진입하기에 신체에 위험하구요.
무엇보다, 식용 유산균의 경우,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얼마만큼 생존해서 장에 도달할 지 계산된 것일텐데,
이걸 다짜고짜 장내에 직접 투입하면..
투입한 유산균이 적응하지 못해서 죽을 것이고,
적응하여도, 그 수가 엄청나서.. 기존 장내 플로라와 대적하겠네요.
결과적으로 설사 당첨이구요.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