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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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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같은 이야기이지만, 학교가 '원하는 배움을 제공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대학도 지금처럼 수능 점수에 따른 줄세우기를 하지 않고,
학생 하나하나의 실력을 확인해서 필요한 인재를 확인하며,
12년의 교육은 이러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주고요.
또는, 대학에 가지 않을 친구들에게는,
예체능를 비롯해서 요리, 건축, 서비스 등 그들이 원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주구요.
무엇보다, 실패해도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마련했으면 하네요.
문화 시민으로서 기본 교육은 특정 기간까지 마치더라도,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여 좌절된 학생들에게도
얼마든지 다른 목표를 제공하고 가르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