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풍양속이 주 원인인 것 같아요. 일단..
수영복은 수영+복이니깐 하나의 복식으로 인정되지만,
속옷은 속+옷으로 미완성된 하나의 걸칠거리지요..
셔츠와 넥타이, 자켓만입고서 아랫도리는 벗고 돌아다니는 거나,
알몸에 바바리코트 하나만 걸치고 밖에 나간 것과 동등한 취급이지요.
이런 마인드가 우리들 머릿속에 깊히 박혀있기 때문에
속옷은 되지만, 수영복은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경범죄나 기타 성과 관련된 법률의 내용에도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고,
하나같이 '미풍양속'이 기준이 되는게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