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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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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0개 넘어서 안보실거라고 생각하지만..
글쓰신 분은 조금 읽기 싫은 말좀 적겠습니다.
저는 이 일로 인하여 화두가된 아이가 상처입지 않길 바랍니다.
비록 유치원생이라고 하지만, 아이가 상대와 의사소통이 되고, 자신과 타인을 인식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아이들도 어른들의 사정을 알게됩니다.
그것도 여러가지 복잡하고 타산적인 관계를 제하고
순수하게 인간관계에 대해서 말이죠.
중립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지만.. 사건의 전말을 잘 모르는 저로선,
별일아니라고 던진 아이의 말에 부모가 호들갑해서 얼떨결에 말해버린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지금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걱정일 겁니다.
자기가 한 말 때문에 엄마 아빠랑 선생님이 싸우게 되었구나.. 하구요.
자기가 한 말이 어른들의 싸움을 일으켰구나.. 하구요.
가정교육의 문제이지,
아이가 선천적으로 거짓말쟁이일리는 없습니다.
(그 예로 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별칭이 '우리어른이 달라졌어요'일까요?)
글쓰신 분의 여자친구분의 속상한 마음이나 위급한 상황은 알겠지만,
여자친구분의 직업정신과 성실성, 진정성이 진짜라면
분명 큰일은 생기지 않을겁니다.
분명 이 또한 지나갈 것이며, 하나의 경험이 될겁니다.
그리고 나면 아이의 문제만 남겠지요.
부디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남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여자친구분이라면 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