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12
2022-03-07 2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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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댓글의 동네미친개님이 정확히 말씀해주셨네요.
남성분은 아내가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불륜을 저질렀고,
아내분은 병 등의 위중한 상태가 아님에도 자신의 이기심으로 성관계 거부를 해왔네요.
남편분은 충분히 이혼사유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혼하지 않은 것이 죄이고,
아내분은 그 사단이 날때까지 자기 의견만 피력하다가 가정을 파탄내버린 것이 죄네요.
여기서 자녀 핑계는 꺼내면 안되는 것 같아요.
정말로 자녀 핑계를 댈거였으면, 두 부부가 서로 힘을 합쳐서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했어야 했어요.
부부가 가정의학과나 정신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부부클리닉 다니면서 상담 받고 했어야 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