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86
2022-02-15 14: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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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웃긴듯 푼 이야기인데,
저는 참 슬프게 느껴지네요.
같은 반에 좋아하면 안되는 애를 좋아하게 되는 것도 괴로운데,
하필이면 그 애가 절친이라서 하루죙일 붙어다닌다라..
심지어 그 애는 내가 아니라 내 누나를 좋아하고..
참..
인생사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네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마지막 문장이 과거형으로 끝났다는 점이군요.
마음 정리를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