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28
2021-08-17 21:08:02
0/8
1
아뇨, 모병 징병 제대로 이해한거 맞아요.
다만, 다른 세계대전으로 햇갈렸네요.
쓰려다가 지웠던 글이,
'세계 1차 대전 초의 경우, 전쟁의 참담함을 모르고, 청년들이 낭만을 가득 품고서 징병에 참가했다'는 식의 글을 썼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안맞는 것 같아서 지웠어요.
..말씀하신대로, 당시는 세계 2차 후반.. 그것도 말씀하신대로 일본의 패전이 짙어지던 도중이니까요.
그러다보니, 모병제만 남아서, 글이 조금 이상해졌네요.
아뇨, 모병 징병 제대로 이해한거 맞아요.
다만, 다른 세계대전으로 햇갈렸네요.
쓰려다가 지웠던 글이,
'세계 1차 대전 초의 경우, 전쟁의 참담함을 모르고, 청년들이 낭만을 가득 품고서 징병에 참가했다'는 식의 글을 썼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안맞는 것 같아서 지웠어요.
..말씀하신대로, 당시는 세계 2차 후반.. 그것도 말씀하신대로 일본의 패전이 짙어지던 도중이니까요.
그러다보니, 모병제만 남아서, 글이 조금 이상해졌네요.
26723
2021-08-17 18:35:30
1
편집했을 것 같지만,
이미 간접적으로 나오긴 한 것 같아요.
미군 노병분의 "그는 그의 일, 우리는 우리일을 했다."는 부분이요.
이미 간접적으로 나오긴 한 것 같아요.
미군 노병분의 "그는 그의 일, 우리는 우리일을 했다."는 부분이요.
26722
2021-08-17 18:32:31
1/5
흠...
그럼 '머릿속에서 아직도 군국주의 시절을 씻어내지 못한 할머니'로 바꿔서 생각해야겠네요.
아니면 '자기가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밖에서 원인을 찾으려는 할머니'로 바꿔서 생각하던가..
아, 그러면 뻔뻔한게 맞는 건가?
어찌 되었건, 국가에 의해서 남편을 잃었다는 것 자체만은 사실이니까요.
그럼 '머릿속에서 아직도 군국주의 시절을 씻어내지 못한 할머니'로 바꿔서 생각해야겠네요.
아니면 '자기가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밖에서 원인을 찾으려는 할머니'로 바꿔서 생각하던가..
아, 그러면 뻔뻔한게 맞는 건가?
어찌 되었건, 국가에 의해서 남편을 잃었다는 것 자체만은 사실이니까요.
26721
2021-08-17 18:24:58
0/15
모르지 않았을까요?
우리야 모병제인 국가니까,
전쟁이 벌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지 밀접하게 경험하지만,
의외로 모병제가 아닌 국가라면,
전쟁을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진주만 습격은 2차 대전 후반부에 벌어진 일인데..
내가 너무 다르게 생각하는 건가..
우리야 모병제인 국가니까,
전쟁이 벌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지 밀접하게 경험하지만,
의외로 모병제가 아닌 국가라면,
전쟁을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진주만 습격은 2차 대전 후반부에 벌어진 일인데..
내가 너무 다르게 생각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