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3
2017-07-11 10:41:01
18
논외로 저는 키도크고 덩치도있고 무표정하면
인상도 안좋아요... 밤길에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모퉁이길에서 저랑 마주치는 여성이 이유없이
엄청 놀라고... 엘리베이터 탈때도 저를 굉장히
불신가득한 눈빛? 으로 쳐다보고 그랬었죠...
그래서 밤길 걸을땐 혼자걷는 여자가 내앞에
걷는다 치면 일부러 앞장서서 걷게되는 습관이
생겼어요.. 엘리베이터 탈땐 제가먼저 층을 누르고
대중교통 이용할땐 천정에달린 막대기? 두손으로
잡고... 다른거 없어요 저를 보고 놀라거나
겁먹는 사람들이 없었음 해서요... 본의아니게
저로인해 놀라시면 제가 너무 죄송스러워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