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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00: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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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친이 유공자인데 면제 받고 안가는걸
되레 혜택이 아닌 수치로 생각하고 당연히 현역으로 갔죠..
어릴때 큰 병으로 수술 받은 남동생이 현역으로 안가도
된다고 해서 사회복무로 빠진다 소리듣고 제가 노발대발
하고 현역보내라고 뭔 개, 같은 소리냐고 난리쳤었네요
(동생놈1놈 때문에 병역명문가 못된게 열받아서...)
나이들고 생각이 드는게 이래서 이집안이 유공자 집안이겠네
하는 생각이...(무려 2대째 유공자...)드네요
성질이...이상하게 드러워요 쥐뿔도 없으면서...(이러면서
나도 공무원...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