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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9: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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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1분전에 경비지도사 까페에서 확인했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되는군요..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이면에는 경비업체와 아파트 간의 도급계약이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본질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래 갑은 아파트관리소가 아니라 아파트입주민자치에 의한 동대표들의 권한인데...
편의상 관리소장에게 경비원들도 관리하라고 맡겨버리는 구조적형태가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원래 관리소와 경비업체는 상호협력관계가 맞는데 저런 형태때문에 정신나간 일부 소장들이 지들이 갑인냥
경비원들에게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부 입주민들이 경비원들에게 찐따붙다가 안되면 관리소로 돌격하게되고
관리소장은 경비업체에 뭐라하고 경비업체는 재계약때문에 소속경비원들에게 핸디캡을 가하게 되지요....
저역시도 이업계에 다년간 종사하고 있는데... 아파트경비쪽은 이 업계에서도 고개를 젓고 있습니다 저 몇 % 안되는 똘아이들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