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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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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자기가 생활했던 부대가 전 군이 다 그런줄 아시나봐요
전03군번에 양구에서 군생활했었는데 본문글 다 공감하고
다 당해본거라 ㅂㄷㅂㄷ하고있는데 주작이니 구라니
그럴일이 없다하시니 ㅅㅂ내가 있던곳은 뭐길래
전국에 ㄱㅅㄲ들만 거기다가 모아놨던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후반야 근무끝나고 근무취침하는 애들 데리고 잠안재우고
작업시키는건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가혹행위에 말도안되는
연대책임에 ㅅㅂ 난 구경도 못해본 체육관 청소 안되어
있다고 두시간동안 연병장서 뺑이치고
잠못자, 갈궈서 정신없어...사람미워지는건 둘째고
멍~한 정신에 진짜 사고 안나는게 신기할 지경이더군요
그러던중에 옆사단에서 gp총기난사사건 벌어져 떼죽음
당하고 감찰, 헌병, 사단, 할거없이 한달에 몇번을 조사하고
고참들몇 영창가고 조용해지나 싶더니 또 그런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