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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1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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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 살던 곳이 제주도 해안가동네 였습니다..(80년대)
당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제주방언에 일본어까지 섞어
쓰는 바람에 육지 사람들은 그당시 제주방언을 알아듣기
불가능했을겁니다. 제가 이 얘기 하는 이유는 일정기와
한국전쟁을 겪었던 세대가 반공감정보단 반일감정이 더
컷던 것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못된짓을 많이
저질렀으면... 제주4.3.사건에대해서도 말이 많지 않았는데
일본에대해선 치를떨었죠... 그놈들에대해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일제비호아래 호의호식하던 놈들 뿐이었죠
전 나이가 들고나서 어릴때 받았던 그 느낌과 생각이
다르지가 않습니다... 지금 역시도 일본에대해 옹호하고
저놈들의 역사부정을 하는 개만도 못한 쓰레기라는 말도
아까운 종자들 역시 일정기때 일본의 영향으로 잘쳐먹고
잘사는 계급에 들어간 놈들이 아닐까...생각이 드네요
가족중 한명이라도 조상들중 하나라도 동네사람중 하나라도
아는사람 하나라도 저런 일을 당했다면 절대 일본을
옹호할순 없을겁니다...
고로...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옹호하는 뉴라이트식의
왜곡을 하는 이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광화문 광장에서
입을 찢어죽여야 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