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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1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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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알면 더 강력해지죠. 그래서 전산학 출신이 오히려 입사 이후에는 프로그래밍을 못한다고 까여도 나중에는 포텐셜이 터지는 이유죠.
다만, 단지 그 이유로 컴공을 가는건 주객이 전도된거라고 보입니다.
우리가 걸어 다닌다고 해서 해부학 부터 다 알고 걸어 다니는건 아니듯 말이죠.
그리고 atmega 계열과 같은 micro processor는 전공레벨에서 오히려 전자정보나 제어계측에서 더 많이 다루니까 컴공보다는 그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컴공은 uP가 어떻게 이뤄지는가는 조금 다루고(전자계산기나 컴퓨터 구조 정도?)
전정/제계 쪽이 오히려 전자회로 등의 과목으로 부터 잘 파고 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