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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1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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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이혼할 생각 없으신것같으니
남은건 아내분을 평생 내 업이다 생각하고
보좌하며 사시는 법 뿐이네요.
괜히 아이를 가지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아이에게까지 본인의 업을 지울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혼하지 않으신다면 아내분은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몇십만원씩 어딘가에 쓸 겁니다. 계획없이요. 그러다 들키면 또 싹싹 빌고 다정다감하게 애교도 좀 피고 그렇게 넘어가겠지요. 만약 경제권을 한번에 다 몰수하면 어딘가에서 사채를 쓰거나 시댁,친정,친구 가리지않고 있는말 없는 말 지어내서 돈을 빌릴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쓰게 냅두시고 자주 뒤집어서 이번에는 빚이 얼마나 되나 확인하시고 비정기적으뇨 갚아주시면 됩니다. 참 측은지심 많으신 남편분을 만나 아내분이 발뻣고 누워 잘 자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