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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0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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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댓글이니 동생이라 생각하구 쓸께요.
언니두 오늘 동생이랑 똑같은 고민에 펑펑 울었어. 누가 내짐을 덜어줄순 없을까...왜 난 직장에서도 엄마노릇 집에서도 엄마노릇 남친한테도 엄마노릇을 할까...
환경 탓인가 날씨 탓인가 내탓인가..
근데 말야.동생.
동생글보니 힘이났어. 나랑 똑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나뿐이 아니구나..
음 동생 언니보면서 힘내면 안될까? 언니는 세 곳에서 가장역할을해. 다시생각해보면 다른사람보다 더 어른스러워서 그런거라생각해. 그릇이 커서 이것저것 담느라 힘든거야. 보상받는 날이 올꺼야. 적어도 언니나이되면 언니처럼 하루이틀 힘들고 다시 웃는 날이 올거야. 견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