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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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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만약 영업장 내에 확진자가 발생해서 폐쇄해야 하거나 하는 위험성을 생각하면,직원들을 교대로 라도 백신을 맞추는게 회사 입장에서는 훨씬 이익이라고 생각 되네요.
사실 회사 입장에서는 단기간동안은 직원 한두명 비어도 큰 지장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단지 같은 업무를 분담하고있는 다른 직원들이 힘든거죠.......설사 그 업무의 특성상 인력이 빠지면 꼭 추가 인력을 고용해야 해서 추가적인 인건비 부담이 있다고 해도... 어차피 이번 바이러스 예방주사 접종은 언젠가는 꼭 해야 하는 이벤트인데...앞에 말씀드린 직장 폐쇄의 위험까지 있는 마당에, 그거 조금 미루자고 예방접종을 못하게 할 이유는 절데 없을거 같습니다.(솔직히 직원들이 알아서 빨리 맞아주면 회사 입장에서는 정말 땡큐죠....)
아마도 친구분의 경우는 회사에서 못맞게 하기 보다는 .....친구분이 빠지면 그 일을 떠맡아야 할 부서의 장이나 사수 이런 사람의 정말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판단에 의해서 나온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