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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22: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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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단속을 안하는데다가 다들 마음이 풀어져서 이러죠.
하루 30명 70명이렇게 나오면 와 점점 늘어나네 왜이리 많아 이러다가 요새 300 700 이러니 30 70은 양반이네요...
몇몇 폐쇄적인 커뮤들에서는 젊고 건강하면 감기처럼 지나가니 그냥 앓고 낫는게 더 편하다, 백신맞고 아프거나 병생길까 걱정보다 안맞고 있다가 걸리면 치료받으면된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아다닙니다.
저는 신고 여러번 했습니다. 집앞 가게직원들 5명넘게나와서 담배피고, 테니스장 새벽에 마스크안끼고 스무명가까이 모이고, 식당에서 테이블만 따로앉아 8명이서 밥먹는 교회 아줌마아저씨들 등등...
신고하면 즉시출동은 본적이 없습니다. 경찰쪽은 본인들 소관아니니 신문고로 신고하라하고 그쪽으로 신고하니 2주3주걸리고 계도하겠다 해놓고 변화없습니다.
오늘도 집앞에서는 길빵을 열심히 하네요
단속도 빡시게하고, 처벌이던 벌금이던 더 올리고, 재난지원금고민보다 이 사태를 빨리 잠재우려해야죠.
솔직히 지금 걸리는 사람들 한대씩 쥐어박고싶어요 니들이 지금 얼마나 피해주고있는지 사회에 얼마나 악영향을주고 이기적이고 못된짓을 하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해봤음 좋겠네요.
왜 수많은 이들이 직장을 잃거나 하던 일을 바꾸고 생계가 어려워지고 전국의 성장이 느려졌는지...
본인 의지가 아니고 가족이나 옆사람이 걸려서 걸린 재수없는 경우도 있긴 하겠죠. 하지만 아주 가까이서 폐쇄적인 공간에 붙어 있던게 아니라면 마스크 제대로쓰고 손 잘씻으면 걸릴 확률은 훅떨어집니다. 제대로 안쓰고 방역수칙 다 어기셨잖아요?
정말 반성할 위인들도 아니니 클럽, 주점같은 유흥시설은 아예 폐쇄 좀합시다. 빨리진정이 되어야지 이런식이면 현재의 모든 백신이 무력화되는 변이가 나올확률이 커져요ㅠ 교차접종이 막을수있는 중요한 카드가 아니구요ㅠ
일단 최대한 잠재우는게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