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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23: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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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랑 정말 똑같은 바지 입는 동생이 있습니다.
볼때마다 다 찢어진거 왜 입고다니냐고 제대로 바지입고다니라고 잔소리합니다만, 진심으로 보기 싫은게 아니라 노출이 되니 걱정되서 하는 소리인지라,
고놈도 그거알고 그냥 입고다니더이다.
막상 입긴 좀머해도 바지 이쁘고 잘어울리니 입고 다니세요.
그리고, 친구중에도 그렇고 가족중에도 그렇고 큰가슴, 새가슴, 작은 가슴으로인해 등을 굽히고다니고 숨기려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가슴 커도, 작아도 보기싫지 않아요. 그냥 사람 생김새인걸요?
마음만 똑바로이면 됩니다.
특히 작성자분 몸매는 남들이 부러워할 몸매이니 지금이라도 어깨펴고 당당히 걸어다니세요.
그리고 옷예쁘고 잘어울리니 입고 당당하게 돌아다니다와요!
지난글보니 22살이더군요.
제가 올해 딱 32인데, 그때로 돌아가면 이쁜옷 입고 몸좋을때 당당히 자랑하고 다니고싶네요.
이젠 아저씨라 살이안빠져유ㅠ
작성자분 자신감 갖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