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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 1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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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아이같긴하지만 이해는 겁나가네요ㅋㅋㅋ
저는 성격이 저리못하는데ㅠ
병원에 진상이 너무 많아서 저러고 싶을때 많아요ㅠ
주머니에서 체온계나 산소포화도 기계꺼내는데 주머니에 손넣는다 ㅈㄹ, 8자로 걷는다 ㅈㄹ, 옷이 내려가서 바지춤정리하면서 방들어갔더니 뒷짐지고 들어오냐 ㅈㄹ, 넌 애비애미도없냐는 하도들어서 대꾸도 귀찮음, 걸어서 들어왔는데 누워만있네 ㅈㄹ(이동식침대타고 왔는데...), 집에서나 다른곳에서 욕창이나 피부병걸려와서는 여기서 그랬다 병원비 깎아줘라 ㅈㄹ...
진짜 이거는 천분의 1도안되네요
진상없는 날이 없음.
특히나 코로나땜에 면회안되고 보호자가 간병할시에는 외부출입이 자유롭지 않다해도 막 면회몰래하거나 몰래나갔다오거나 시도겁나합니다.
막으면 니가뭔데 막냐고 ㅈㄹㅈㄹ...그게 내 할일일 중 하난데....
생각같아서는 어휴ㅠㅠ
암튼 이해는 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