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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2014-09-01 20:07:36 0
심심할 때 보려고 올리는 네이트판 무서운 이야기 모음(비젬있) [새창]
2014/08/29 01:16:03
아니 이걸 어떻게 모은거지....

다들 스크랩하네ㅋㅋ
87 2014-09-01 19:57:18 0
[익명]와이프가 임신때문에 죽으려고 합니다. [새창]
2014/08/29 16:41:08
큰대학병원보다는 유명한 산부인과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대학병원에 있는데요.. 확실히 큰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면 케이스가 더 많은 유명하고 큰 산부인과가 더 좋습니다.

일단.. 입덧보다는 체력적인문제인데...
먹는것과 수액요법으로도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면 일단 병원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엽산과 철분은 충분히 드셨겠지요?
수액을 그냥 주기만 한다해서 힘이 나는게 아니에요. 각종 이온 수치를 보고 그에 맞춰주기도 해야하고 임산부라 더 필요한 성분이 있구요.
밥대신 주는 영양제도 고기와 같은 성분, 밥과 같은 성분 따로 있답니다.

생명을 포기하는것.. 참 어려운 일이죠.
근데 그것도 아이이냐 엄마이냐 하는건.....

아 참! 그리고 주로 가던 병원에가서 잘 이야기해보세요.
낙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병원에서 진단서를 잘 써주면 되는 겁니다...

산모와 태아 둘다 힘들지 않게 잘 극복 했으면 좋겠네요ㅠ
86 2014-09-01 19:32:39 1
[새창]
글쓴이가 제발 읽어주길 바라면서....
현재 간호사로 일하는 남자입니다.
지방 모 대학 병원에서 흉부외과 전담간호사로 일하는 중인데요.
주로 폐암, 식도암 환자를 봅니다..

말기라고 해서 포기하면 안되요.
말도안되는 버섯이라던가 기타 민간요법은 듣지도 마시구요.
일단 다른 병원이나 같은병원 다른 과를 가서 검사를 다시 해보세요.
암은 특히 삼성, 아산, 서울대, 전남대(화순) 등 큰 병원, 경험이 많은 병원으로 가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3년간 많은 수술을 보고 폐암, 식도암 환자를 보는데요.
20대, 30대에 암이 실제로 발생되어 오는 경우는 정말정말 드뭅니다.
1년에 약 천건이 조금 안되는데.. 그중 일년에 한명 정도에요.
그리고 수술 전에는 암일 확률이 높습니다. 암입니다 이야기해도 막상 수술해보니 암이 아니거나
곧 죽게될 심각한 암의 종류가 아닌 경우가 허다합니다.

글쓴이가 어디가 어떻게 아프고 암의 크기가 얼마인지 전이는 얼마나 어떻게 되어있는지가 중요하지만
사실 암에 대한 연구는 엄청나게 부족합니다.
폐암도 1234기중 1,2기만 수술이고 3기는 가능성이 있으면 하는경우인데 3,4기에도 봐서 수술이 가능하면 합니다.
수술 후에 나이가 많아서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분도 계시지만 오래오래 사신분들도 정말 많아요.
솔직히 4기여도 수술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수술해도 오래 살수도 있으니까요.

수술이 안된다면 일단 방사선 치료받고, 항암제 맞으면서 버티고 크기를 줄여서 암을 떼어내면 됩니다.
3개월, 6개월 선고받고 좋은 곳가서 즐겁게 지내면서 잘먹고 잘사셔서 훨씬 긴세월을 살거나 많이 좋아져서 오십니다.

제발...포기하지 말아요.
병원에서.. 큰병원가면 다 낫게해주는 것 같죠?
저 병동에 소독가거나 환자들이랑 이야기하면 항상 낫게해줘서 고맙다하는데 그말 들으면 전 죄송해요.
저나 우리 교수님이나 한거는 암을 떼어낸게 전부이고 환자들이 알아서 다 낫는 거에요.
상처도, 암도 본인 의지로 버티고 이겨내면 얼마든지 극복가능합니다.

암이 불치병인 시대는 오래전 이야기구요
요새는 생존율이 정말 높아요.
댓글로 사시는 지역이 어딘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좀 알려주세요ㅠ
영상자료가 있으면 그거라도 올려봐요 도움을 줄게요
85 2014-09-01 17:39:27 0
어제피방에서본 미친부모;;; [새창]
2014/08/29 18:33:58
그런일 목격하면 바로 경찰서에 신고 좀 해주세요...
동영상 찍으시구요.
엄연히 아동 방임, 방치로 아동 학대입니다.
84 2014-09-01 17:01:20 0
성형외과에 걸려있는 액자 의사 약력의 실체.jpg [새창]
2014/08/30 22:24:18
강남이던 어디 지방이던 유명한 성형외과 가면
성형외과 전문의보다 대부분 다른 분야 전문의입니다.
성형 간단한거 하면 돈도 많이 벌고 훨씬편하니 많이들 하죠.
흉부외과처럼 사람이 정말 필요한 곳은 인력 부족으로 시달리고 피부과, 성형외과는 넘쳐나고....
앞으로 이런 현상 더 심해질거에요... 인성검사가 젤 우선시 되어야하는데...ㅠ
83 2014-09-01 16:53:06 2
어제 민주화의 성지 경찰 Class [새창]
2014/08/31 01:19:49
광주라고 견찰없고 좋고 착한 경찰만 있겠습니까만....
최루탄이 터지고 데모하는것이 일상이던 광주에서 그 광경을 함께 겪으며 자라고 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소리높여 주장하던 대학생활을 보내고 나면서...
그리고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경찰들이 정말 싫고 공권력자체가 싫어질때쯤
언젠가 경찰들과 직접 대면하게 되면서 느낀점들은 정말
' 아! 나랑 같은 인간이고 정말 인간적인 내옆에 함께사는 형님들, 아버지들, 동생들이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지역도 저런일이 생기면 저렇게 하는 곳 많을 거에요...

서울이건 부산이건 분위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일단 신고된 집회던 아니던 상관없이 행동하는 것같던데요?
서울을 주말에 놀러가서 경복궁쪽을 돌아다니면서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이게 2013, 14년의 한국의 모습인가.
신문에 방송에 절대 나오지도 않으면서 경찰들은 이렇게 많이 배치하고 하나같이 무서운 봉을 차고 시위 시간이 많이 남았어도 준비중인걸 보고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82 2014-09-01 16:14:36 1
강아지 무료분양 ( 나눔 ) 입니다. [새창]
2014/09/01 11:29:12
아... 분양을 정말 받고싶은데 광주에 살아서 쉽지 않네요...ㅠㅠ 어린아이를 택배같은걸로 받을수도 없고ㅠ
30살이 되는 동안 27년동안 강아지를 안키운적이 없으며 조카가 태어나 어쩔수없이 키우던 10년지기 강아지도 남의 집에 떠나보내고.
온가족이 서울로 흩어져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이리도 길어 강아지를 키우려고 고민중인데...
너무 귀엽네요ㅠ
좋은 집으로 행복한 곳으로 잘 분양되길 바래요ㅠ
81 2014-09-01 15:43:23 0
[새창]
고.... 고양이인가요??
시베리안허스키 새끼인줄...ㅠㅠ
80 2014-09-01 15:36:41 1
[새창]
이영돈이다 아니다가 중요하다기보다는....

M모 방송사 요리프로그램처럼 돈으로 처바르고 거짓정보를 준다는게 문제죠.
양심가게라고 갔더니 맛없고 잘되지도 않던 가게, 이름도 없던 가게인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

이영돈이 물러났다해서 방송에 관여를 안할까요?
이영돈이 원래 어디 방송국에 있었는지 아십니까?

그 방송국에서 왜나왔을까요??? 성추행범이 쫒겨나와서 별짓거리 다 하고 있는걸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79 2014-08-28 16:23:28 2
[익명]누이가 시집 갑니다.. [새창]
2014/08/28 15:05:35
저도 누나랑 틱틱대지만 부모님보다 누나가 최고죠.
축하드립니다.
찡하니 와닿네요^^;;
78 2014-08-28 14:15:00 0
아 진짜 오유엔 마가꼈다..... [새창]
2014/08/27 07:50:14
ㅋㅋㅋ아놔 일하다가 혼자 막 뿜어버렸네ㅋㅋㅋ
77 2014-08-01 13:31:54 1
펀드 시작하려합니다. 하나도 모르는데 어디부터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새창]
2014/08/01 13:14:51
저도 펀드를 하고는 있지만!!
음... 계속 주가에 신경쓰고 넣고빼고 열심히 하실거라면, 그리고 돈을 여유돈갖고 공격적으로 벌어보시려면 주식하시고.
크게 신경안쓰고 저축개념으로 하시려면 펀드를 추천드립니다.
평균 1년기준 10%내외는 유지됩니다.
하지만 자꾸신경쓰고 넣다뺐다하면 거의 손해봅니다(은행이자기준!)
저금한다 생각하고 적립식으로 가시길 추천드려요.
처음에 반년동안 1.7까지 이율이 떨어진적도 있고 20%가까이 잠깐 올라간적도있지만 불안정한 상태라 불안하고 신경쓰이죠.
근데 까먹고 계속 적립식으로 하다보면 어느새 적절한 이율이 들어와있습니다.
펀드를 어디에 어떤걸 들어야하는지는 저도 자산관리사하는 분께 들어서 합니다만 약간씩 이율이 좋을뿐 아주 큰~~~차이는 아니니 일단 도전해보세요^^;;
76 2014-08-01 13:28:25 0
[새창]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오랜만에 답글을 쓰게 만드시는군요ㅠ

요즘 특히 더 힘드신가봐요... 저도 유독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었거든요.

좋은 환경에서 잘 나서 잘산다고 생각하며 연애도 오래해보고 우리집이 더 낫다고 생각하며 잘사귀었는데
4년반만에 여자가 바람나서 결혼약속도 깨지고 여자는 아예 멀리 도망가버렸죠.
그 뒤로 술로 계속 달래고 그러다 보니 살찌고 더 우울하고... 우리집안도 부족해보이고 못나보이고.
사는게 다 싫어지고 더이상 연애를 하기 싫어 지더군요.

그러다 긴 시간이 지나 사람들을 만나면서 힐링을 하다보니 사람들 만나는게 즐겁고 서로 못나고 부족한거 잘난거 생각안하고 지내게 되더라구요.
연애도 다시 하지만 상처는 깊어서 마음을 많이 주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꺼라 생각해요..

최근에는 직장에서 정말 혼자 견뎌야하는 힘든 부서로 상의도없이 보내서 직장을 그만두려고 하는 중인데 정말 고민이 많네요.

그냥 제이야기만 쓰고 있군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모든건 상대적인거 같아요.
우리가 연애고민하고 가정에대해 고민하고 여러가지로 아파할때
엄마, 아빠가 없고 당장 끼니 하나 때우는 게 고민인 사람도..
당장 10억투자한게 11억이 될지 9억이 될지 고민인 사람도 있을거에요.
근데 그런 고민들... 아픈것들... 다 내 마음에서 오는 거에요.
자신감을 당장 갖으라고는 저도 못해요. 본인 스스로가 갖는거구요.
그냥 우리 힘내요! 그말밖에 해줄수없어 마음이 아프지만 그냥... 저를 보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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