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2525 2022-12-05 13:42:42 2

대중국 무역흑자 1년만에 25조원 증발…중국 저성장에 한국도 ‘경고등’ [새창]

2022/12/05 10:51:57

사실 대중국 무역흑자 축소는 몇년 전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고, 문재인정부에서 신남방정책을 꾸준히 밀었던 이유기도 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신남방정책은 폐기되었고, 대신 대중 군사적 견제를 주 목적으로 하는 인도-태평양 정책 (이 용어 자체가 상당히 미국중심적인 용어)로 대체 되었지요.

2524 2022-12-05 11:20:27 1

이제 남은 분위기 전환은 사형제의 부활인가? [새창]

2022/12/05 09:41:10

박정희가 혁명재판을 하고 전두환이 삼청교육대를 했듯, 독재정권이 폭력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국민들이 적폐라 여기는 대상들을 상대로 보여주기식 권력행사를 합니다.

검찰독재의 본질은 사법장악이기 때문에, 이들은 아동성폭력, 조직범죄 등에 대해 일부러 높은 형량을 구형하여 민심을 얻으려 할 겁니다. 촉법소년 연령하향, 사형제 부활...예정된 수순이죠. 당연하지만, 그 칼날은 범죄자만을 겨누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범죄자란 칼이 드나 안드나 보는 시참(試斬) 대상이고, 진짜 목적은 따로 있으니까요.

2522 2022-12-02 15:10:36 27

계승이 위태로워진 순환의 고리 [새창]

2022/12/02 14:23:37

생각해보면 내가 태어났다는 건 참 기적같은 일 ㅎ

2521 2022-12-02 14:37:47 11

고려대로 보는) 한국 교육이 망했다는 증거 [새창]

2022/12/02 14:31:58

뭐...다른 대학도 비슷합니다.
제가 그 시대를 살아보진 않았지만,
그 시대 분들이 민주화를 이뤄낸 건 공동체의식과 연민 그리고 '운 좋게' 본인의 학업을 지원할 수 있는 가정에 태어나 대학생이 된 것에 대한 사회적 부채의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학생들은 오로지 자기가 잘나서 그 대학 갔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시 대학생들이 '대학생 친구 한 명만 있었더라면..' 아쉬워했던 전태일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던 건 그런 책임의식 때문이겠죠. 요즘 같으면 '지가 공부못해서 끼리끼리 어울려서 그런건데 왜 저래?' 소리 할 겁니다. 슬프지만 진짜에요.

2520 2022-12-01 16:32:07 11

진짜 대한민국은 왜? 항상 이럴까? [새창]

2022/12/01 11:51:07

단 한번도 적폐가 소수였던 적이 없어요.
가장 큰 격차로 승리했다던 19대 대선도 홍준표와 안철수를 합치면 문재인을 넘습니다.
적폐는 다수이고, 그게 현실입니다.

2519 2022-12-01 10:24:07 3

민주개혁세력이 물리력 행사를 왜이리 두려워하는지 모르겠음 [새창]

2022/12/01 04:00:28

'저걸 사용할 지 모른다는 생각'
보통 민주국가에서 민중의 물리력이란 존재 자체와 행사 가능성 만으로도 법치를 유지시키죠.

그런데 지금 우리가 상대하는 세력은 그런 생각 자체가 없어요.
국짐 중진만 해도 6.10 항쟁에 대한 기억이 있어서 막가파 행각은 주저하지만,
검찰들은 그런 경험이 전혀 없고, 염두에조차 두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부분이 고려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2518 2022-11-30 07:57:53 7

현실적인 2030 소비 줄이는 방법 [새창]

2022/11/30 00:06:03

예전에 소비지출 많아서 고민이라는 친구 컨설팅해보니 한달 택시비만 20만원이더만...

2517 2022-11-28 21:45:40 0

진정한 한반도 최악의 세대 [새창]

2022/11/28 18:51:03

대략 연개소문 또래

2516 2022-11-28 17:32:10 1

[새창]

성저십리

2515 2022-11-27 20:48:3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