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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21: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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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도깨비가 주막에서 주모를 본다 -- 주모의 미래가 보이면서 은탁이도 같이 보인다.
그러나 은탁이에겐 별의미를 두지않고 핸드폰에만 관심을 두고 가신에게 그런거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 세월이 지나 현재에서 담임샘을 지나가면서 얼굴이 같았던 주모를 떠올린다
-- 과거에 주모의 미래를 봤던 사실을 떠올리며 그때 이미 은탁이를 본적이 있음을 떠올린다
-- 그래서 철종시대에 첫사랑을 만났다고 얘기한다.
요런 과정이죠.
주모(담임샘)을 매개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