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실수2 [새창]

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라면서 '무신론자'를 완전히 자의적으로 재정의해서 혼자만의 뜻으로 쓰시면 안 되죠. '죄인'이네 '뜻을 따르지 않는'이네 하면서 애매하게 온갖 것을 다 포함시키시려면 무신론자라는 단어를 그냥 쓰지 마세요.

2981 2014-06-26 17:19:47 0

개신교의 실수2 [새창]

무신론자도 포용했다 라는 측면 하나만 놓고보자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수보다 그나마 낫죠.

2980 2014-06-26 17:18:55 1

개신교의 실수2 [새창]

보류 갈 글은 아닌 거 같아서 보방추...

예수는 유대교의 유일신 야훼에 대한 신앙을 초월한 범인류적 깨달음과 사랑을 설파한 게 아니라서 그래요. 율법을 폐하러 온 게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는 말을 어떻게 잘 비유적으로 해석해 보더라도 '유일신이 내린 명령'을 긍정하는 거지 부정하는 게 아니잖아요. 무신론자는 그런데 뭐다?

지역적으로 그리고 종교적으로 '자기 편'만을 향한 사랑을 가르쳤지 진짜 범인류적 사랑을 보인 것도 아니구요. 보지 않고도 믿는 자가 복되다면서 불신자의 불신하는 마음을 쿨하게 긍정하지도 않았죠. 자신을 말미암지 않고 아버지에게 올 자가 없다며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를 향한 유일신적 신앙만이 구원의 길이라고 가르쳤지, 어디서 신에 대한 믿음이 없더라도 괜찮다 좋다 사랑한다 이런 태도를 보였다는 건가요? 그런 게 있으면 좀 보여주세요.

2979 2014-06-26 13:10:08 3

(종교주의)보험삼아 종교를 믿는다는 글을 보고.. [새창]

그 외 가능성도 생각해봐야죠. 자기 종교를 믿는 신자를 지옥으로 보내는 함정 종교의 경우. 반증할 수 있나요?

모두 따지면 기대값은 0에 가까운 작은 수도 아니라 그냥 0이 됩니다.

2978 2014-06-26 09:26:44 0

[새창]

혹시 다윈 언급하면 그 순간 거짓말을 하거나 거짓말을 순진하게 믿는 사람이라고 단정지으셔도 좋습니다.

2977 2014-06-26 09:26:21 1

[새창]

http://www.stephenjaygould.org/ctrl/news/file002.html

찾아보세요. 어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2976 2014-06-26 09:22:59 0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궁금했던 문제인데요 [새창]

감성앤청년// 0.3333..은 '유리수'입니다. 무리수라고 하면 틀립니다.

1을 3으로 나누면 1/3이라는 깔끔한 숫자가 나옵니다. 나눌 수 있어요.

2975 2014-06-25 23:30:43 0

한글이고 싱글 할만한 FPS 겜 추천좀.. [새창]

고전 하프라이프2는 짚고 넘어갑시다

2974 2014-06-25 23:25:49 1

[새창]

공대생이 영화 아이언맨 보면 어떤 기분 드나요?

얼른 화제를 돌려 암을 예방합시다

2973 2014-06-25 23:22:54 1

사람이 날개가 생긴다면 나는 게 가능한가요? [새창]

비둘기의 앞가슴근육과 체격 비율을 사람에게 그대로 가져가면 앞가슴근육이 미터단위로 두껍게(?) 불거져 나와야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2972 2014-06-25 23:17:00 0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가하하하하하하하핳허하허허 [새창]

도킨스Dawkins는 도킨슨이 아닙니다. 자꾸 이름 잘못 읽지 맙시다...

2971 2014-06-25 23:15:39 0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쇠공실험 [새창]

일단 저는 글쓴님 친구가 아닌 글쓴님에게 설명을 드리는 거고, 글쓴님은 '공기가 있더라도' 라고 본문에서 썼습니다. 공기저항이 있더라도 같게 떨어지지 않느냐는 질문이죠. 댓글에도 공기의 저항을 계속 언급하고 있구요.

공기저항 계산과정과 교육과정 진도를 생각해서 추리하고 계신데, 공기저항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산하는지는 대학교 일반물리에서 소개되겠지만 공기저항을 계산식의 항으로 고려해서 가속도 공식에 포함하고 두 경우 가속도를 대소비교하는 정도는 고등학교 물리 수준에서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글쓴님 친구가 당시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말했는지는 글쓴님도 모를 것이고 우리는 더더욱 알 수가 없지만, 글쓴님은 공기가 있는 상황을 떠올리며 얘길 꺼냈던 것이니만큼 공기저항을 서로 논의에서 배제했다고 단정지을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2970 2014-06-25 22:59:00 0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쇠공실험 [새창]

주희//공기저항 때문에 무게로 설명하는 게 맞습니다.

2969 2014-06-25 22:57:14 0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쇠공실험 [새창]

네 문과생이시더라도 이 정도 문제는 결과만 외우지 마시고 이유까지 알아보시기 바라요. 생각하려고 노력을 반복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집니다.

2968 2014-06-25 22:56:08 0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쇠공실험 [새창]

(부피와 모양이 같은) 나무공이 쇠공에 비해 느리게 떨어지는 이유는 나무공의 무게가 더 가볍기 때문입니다.

무게가 가벼우니 공기저항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드러나니까요.

쇠공끼리도 마찬가지로 더 가벼운 쪽이 느리게 떨어져요. 무게 차이가 적을수록 시간차도 적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