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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2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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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연출과 뛰어난 직관적 조작성으로 무장한 '요즘 게임'을 즐기고 싶으신 건가요, 아니면 스플린터셀이라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보고 싶으신가요?
컨빅션 이후부터 인터페이스가 확 달라져서 그 이전 게임들은 요즘 기준으로 조작이 불편하다 느낄 수 있어요.
스토리가 아주 약간 이어지긴 하지만 전작을 모른다고 다음 작품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별 지장은 없으며
1편을 놓친다고 스토리의 근원과 기반을 놓치는 것도 아니에요
다만 스토리와 캐릭터 자체에 애정이 생기면 하나라도 놓치기 아까워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