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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2013-04-12 10:34:53 0
음.. 너무 물어뜯는 사람들이 있네요. [새창]
2013/04/12 09:35:58
대한민국 국민이 이완용을 역사적으로 평가하는 태도와 글쓴님이 다른 기독교인을 평가하는 태도가 같으신가요? 비유가 좀 그렇네요.

이러면 이렇다고 비판하고 저러면 저런다고 비판하는 상황에 놓여서 '이것도 저것도 욕한다면 그저 욕하고 싶을 뿐인 거 아니냐'고 반문하시는데, 그저 욕하고 싶은 게 아니라 두 가지 입장에 각각 두 가지 이유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일 뿐입니다.(반복하지만 저는 비속어를 사용한 욕설에 찬동하지 않습니다) 하나는 비도덕적이며 미개한 옛 교리 자체에 대한 공격이며 또 하나는 그래도 거기서 출발하는 종교인데 그걸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바꾸어대는, 소위 말하는 '현대적인 종교'의 근본없음에 대한 의문입니다.
71 2013-04-11 17:07:06 0
댓글이 막혀 이렇게 답합니다. [새창]
2013/04/11 15:28:54
저 밑에도 달았지만 저는 문제시되고 있는 비속어가 집단 내 일부를 지칭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했지만 글쓴님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은 전체를 표적으로 삼는 표현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입니다. 그런 의미의 표현에 대해서라면 저는 과도한 공격적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외에 별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랫글에서 글쓴님이 호소하시는 논리가 '일부' 운운하는 흔한 방식이라서 저는 다르게 인식했었습니다.
70 2013-04-11 15:17:36 0
...죄송합니다. [새창]
2013/04/11 14:28:56
그 얌전하게 살고 있는 기독교인인 글쓴님의 생각엔 문제가 없는지 그래서 물어보고 있지요
69 2013-04-11 15:06:38 1
...죄송합니다. [새창]
2013/04/11 14:28:56
아말감//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기독교인 중 사회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한 사람들만 '개독'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고, 종교 전체를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 표현 자체를 안 쓰지만 만약 쓴다면 전자의 경우로 사용할 것 같네요.
68 2013-04-11 15:05:24 3
...죄송합니다. [새창]
2013/04/11 14:28:56
글쓴님의 생각이 어느 쪽인지 궁금하네요. 남들이 욕하는 저런 '일부' 기독교인들의 행태는 글쓴님 본인이 보기에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우리 중에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ㅠ 욕하지 마세요ㅠ" 라고 하지 말고 같이 문제제기를 하시는 게 적절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런 것도 종교에 충실한 행동이니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신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글쓴님은 그저 '별 생각 없는' 기독교인이시고 크게 보면 저들과 똑같은 일부가 되시겠구요.

나라 이름을 걸고 바깥에서 나라 망신을 시키는 사람들을 국민들이 특히 비판하듯, 자기 종교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 스스로가 앞장서서 비판하고 견제하는 모습이라도 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죠.
67 2013-04-11 14:56:03 3
...죄송합니다. [새창]
2013/04/11 14:28:56
사람들이 비속어로 욕하는 대상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면 될 일이에요. 글쓴님을 향한 욕설이 아닌 겁니다. 다만 반문하고 싶네요. 글쓴님이 경험하시는 '유순한 기독교'만이 기독교 전체를 대표할 만하다고 생각하세요? 또 사람들이 욕하는 '몰상식한 기독교' 내지는 '비도덕적인 기독교'의 모습들은 기독교의 경전과 교리 자체에서 기인한 모습이 아닌가요? 그들 또한 자기 종교의 내용에 자기들 나름의 방식으로 충실하려고 했기 때문에 그런 행태를 보이는 것이고, 결국 그래서 종교의 내용 자체에 비판의 화살을 겨냥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저 또한 전반적으로 비속어 사용에 반대합니다만, 문제점이 많은 부분집합에 대한 비판을 문제점이 적은 부분집합의 예를 들면서 방어하려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겁니다.
66 2013-04-11 13:17:21 1
신앙을 질병으로 볼 수 있지 않나요?? [새창]
2013/04/11 12:42:01
신앙은 범위가 너무 넓어서 명백한 망상장애의 증상이 보이는 극단적인 경우도 있지만 전혀 그런 게 없는 사람들도 많죠
65 2013-04-10 14:02:12 1
교회에 대해서 궁금점이요. [새창]
2013/04/09 17:25:16
나는기독교인// 개신교의 과학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대표하는' 단체가 한국창조과학회 수준이라면 개신교는 참으로 딱한 상황이로군요.
64 2013-04-08 11:56:31 0
[새창]
기독교인을 무신론자라고 진지하게 칭하는 건 문제가 있는 발언인데요. 모든 흡연자는 자기가 피우는 담배 외에 다른 담배를 안 피우니 비흡연자인가요?
63 2013-04-04 22:19:23 1
무신론자분들께 답합니다 [새창]
2013/04/04 19:59:26
청야월 // 번개가 어딘가에 친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걸 누가 정하죠?

비둘기가 날아가며 아무 생각 없이 떨군 새똥이 저에게 맞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비둘기가 새똥으로 저를 맞추려는 '목적'을 가지고 한 일입니까? 새똥에겐 저를 맞추려는 '목적'이 있었습니까? 그냥 아무 목적 없이 벌어진 일에 불과합니다.
62 2013-04-04 22:16:16 0
무신론자분들께 답합니다 [새창]
2013/04/04 19:59:26
'현재를 충실히 산다'는 이야기는 단순히 '산다'는 데 목적을 두는 게 아니라 사는 순간을 '보람있고 충실하게 만든다'는 데에 목적을 두는 이야기 같네요.

선한가 악한가의 문제와 합법적인가 불법적인가의 문제는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61 2013-04-04 22:10:50 0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새창]
2013/04/04 19:06:02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어땠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저는 죽은 뒤도 그것과 똑같으리라 생각합니다.
60 2013-04-04 22:09:19 2
무신론자분들께 답합니다 [새창]
2013/04/04 19:59:26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기 마련이다'라는 인식은 사람이 어릴 때부터 보편적으로 타고나는 사고방식이지만, 이성적 고찰을 통해 극복해야 할 오류입니다.

다윈의 진화론이야말로 생물의 변천에 '목적' 같은 게 개입되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그런 오개념으로부터 탈피하도록 도와주는 혁명적인 이론이었답니다. 청야월님,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서 기본부터 제대로 공부해 보세요.
59 2013-04-04 09:27:02 0
유신론자에게 묻습니다. (청야월님의 글의 패러디 버전입니다.) [새창]
2013/04/03 21:30:37
데카르트는 '나'라는 '주체'만큼은 존재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다른 '객체'에 대한 말이 아닙니다. 빈믹님 본인이 신인가요? 데카르트의 말도 이해하지 못하고 가져다 쓰시는 모습이 보기에 곤혹스럽네요.
58 2013-04-04 09:24:13 0
유신론자에게 묻습니다. (청야월님의 글의 패러디 버전입니다.) [새창]
2013/04/03 21:30:37
Q: 신이 존재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빈믹: 존재하는 것에는 이유가 없다
Q: 아니;; 그러니까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고;; 존재한다는 근거가 뭐냐고?
빈믹: 존재하는 것에는 이유가 없다

빈믹님, 그건 신이 존재함을 일단 보인 다음에나 하실 이야기입니다. 뭔가가 존재한다는 근거가 뭐냐고 묻는데 계속 당연히 존재한다는 전제 하에 존재의 이유는 없다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시네요. 난독증이 너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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