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2013-04-03 23:58:10
1
빈믹// '있다고 믿는다'와 '있다' 는 다릅니다. '있다'고 확언할 근거가 없으니까 '있다고 믿는' 겁니다. 근거도 없고 뒷받침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신다면 믿는다는 표현을 쓰셔야지 무턱대고 '있으니까' 같은 확언을 하시면 안 되죠. 교묘하게 둘을 혼용하시네요.
56
2013-04-03 23:12:44
1
투명드래곤이 존재한다는 주장도 '있으니까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라면서 맘 편하게 변호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이네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55
2013-04-03 23:11:18
1
빈믹 //
아무 데나 갖다붙이시네요. 제가 자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저 자신이 생각하고 활동하는 걸 감각적으로 인지하기 때문입니다. 주변 세상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자신/주변 세상 이라는 감각적으로 인지 가능한 객체들과, (본인 입으로 논증 불가하다고 말씀하신) '신'이라는 게 같나요?
아무 데나 갖다붙이시네요. 제가 자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저 자신이 생각하고 활동하는 걸 감각적으로 인지하기 때문입니다. 주변 세상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자신/주변 세상 이라는 감각적으로 인지 가능한 객체들과, (본인 입으로 논증 불가하다고 말씀하신) '신'이라는 게 같나요?
54
2013-04-03 23:00:17
3
근거가 없으니까 믿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 종교인들은 솔직하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줍니다. 근데 빈믹님은 뭔가요? 있다고 믿는 것도 아니고, 대뜸 '있으니까'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거다" 라니
53
2013-04-03 22:56:58
3
빈믹 // '있으니까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라니 하느니만 못한 이야기로 자기 주장을 초라하게 만드시네요. 이건 대체 무슨 논리죠? 순환논리의 극치인가요?
52
2013-04-03 22:28:48
1
빈믹 //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 같은데요...존재하는 이유 말고.
49
2013-03-29 10:29:18
1
모든 결과물은 '작품'이며 인격적인 존재가 개입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해 주는 게 진화론이랍니다. 한 번 제대로 공부해 보세요. 세상을 보는 안목이 엄청나게 넓어집니다. 추천.
47
2013-03-26 10:54:03
1
실제로 모순적이고 비현대적인 부분에 대해서 그렇다고 말하는 게 어떻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46
2012-01-09 11:58:14
0
다양한 경쟁적 상호관계가 있으면 감독관 없이도 균형이 역동적으로 유지되지요. 그리고 생태계 균형이 안 깨지는 것도 아니고, 멸종은 허구헌날 일어나는 일이고, 뭐가 문제일까?
신체적 특징은 물론 행동적 특징까지도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측면이 크고 그 선천적인 특성은 모두 진화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설명해봐야 '돌연변이 vs 자연도태 : 둘 중 하나만 고르쇼' 같은 초보적인 오해나 남발하는 수준엔 맞지 않을 듯 하네요. 일단 도킨스 책이라도 읽어보세요. 만들어진 신 그런 거 말고 동물학 관련으로.
입자 개개의 의지와 이유 따위 없어도 현상은 잘 일어납니다.
신체적 특징은 물론 행동적 특징까지도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측면이 크고 그 선천적인 특성은 모두 진화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설명해봐야 '돌연변이 vs 자연도태 : 둘 중 하나만 고르쇼' 같은 초보적인 오해나 남발하는 수준엔 맞지 않을 듯 하네요. 일단 도킨스 책이라도 읽어보세요. 만들어진 신 그런 거 말고 동물학 관련으로.
입자 개개의 의지와 이유 따위 없어도 현상은 잘 일어납니다.
44
2012-01-09 11:49:22
0
진화론도 이론이 크게 3가지라면서 드는 예시가 코미디네요. 일단 진화론과 생물학에 대한 이해부터 점검해 보시지요.
43
2012-01-08 17:11:03
0
딴지일보의 '블루칼라'님 글이 떠오르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