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1
2015-08-11 23:32:09
0
저 영상에서 = 등호를 저런식으로 자의적으로 사용해선 안 됐던 거
4060
2015-08-11 2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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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 잘못한 건 없죠
오른쪽에 있던 택시 입장에선 유도선이 잘 안 보여서 오해했을 수도 있겠네요
오른쪽에 있던 택시 입장에선 유도선이 잘 안 보여서 오해했을 수도 있겠네요
4059
2015-08-11 2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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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용어는 정확히 씁시다. 곤충을 동물과 별도의 개념으로 사용하는 건 잘못된 용법입니다. 남들이 많이 그렇게들 쓴다고 해도 그래선 안 됩니다.
4057
2015-08-11 00: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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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의 여섯가지 쉬운 물리 이야기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부담도 적고 내용도 좋고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부담도 적고 내용도 좋고
4056
2015-08-08 09:04:52
4
그건 검술과 무기가 강한 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의 상황판단력과 기백이 강한 거
4054
2015-08-07 00:53:34
0
과학이 지금까지 밝혀내지 못한 태초의 사건들을 연구하는 것 또한 과학입니다.
창조론이 그 영역을 다룬다고 주장하시지만 실제로 창조론이 하는 일이라곤 모르는 모든 것에 '신' 이라는 무의미한 태그를 달고 그냥 넘겨버리는 일에 불과하죠. "이쯤에서 신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는데 그 신이 구체적으로 무얼 했다는 건지는 조금도 생각이 없으실 겁니다.
그냥 있었다는 답이 멋진 대답이라고 느끼는 게 왜 그런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조금도 공감이 안 됩니다.
창조론이 그 영역을 다룬다고 주장하시지만 실제로 창조론이 하는 일이라곤 모르는 모든 것에 '신' 이라는 무의미한 태그를 달고 그냥 넘겨버리는 일에 불과하죠. "이쯤에서 신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는데 그 신이 구체적으로 무얼 했다는 건지는 조금도 생각이 없으실 겁니다.
그냥 있었다는 답이 멋진 대답이라고 느끼는 게 왜 그런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조금도 공감이 안 됩니다.
4053
2015-08-05 22:12:53
0
가을방학 여배우/취미는사랑 모두 '화자가 남자라고 한 적 없는데요' 라는 인터뷰 내용이 있다죠
4052
2015-08-05 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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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자들 논박할 땐 이거 하나만 기억해두세요.
"창조론자들의 모든 공격은 그대로 되돌려주면 효과가 두 배"
"창조론자들의 모든 공격은 그대로 되돌려주면 효과가 두 배"
4050
2015-08-04 2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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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스팅님이 말씀하시는 자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체스 엔진 정도가 되겠네요. 사람 상대가 무승부 제안하면 스스로 유불리를 따져봐서 동의하기도 하고 거절하기도 합니다.
4049
2015-08-04 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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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직전에 손 놔버리면 공중에 떠 있는 거니 지면에 추락하기 전까지 멀쩡히 살 수 있습니다.
4048
2015-08-04 20:08:59
1
위에 동농군님 설명이 워낙 좋으니 시간 들여서 읽어보시고 질문 많이 던져보세요.
-교차나, (유성 생식에서) 수정 후 대립 형질의 우열, 중간 유전은 어떻게 DNA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교차는 결국 DNA사슬 두 가닥이 어느 한 지점에서 꼬여서 서로 교환되는 현상인 것입니다.
대립형질의 우열과 중간유전이 DNA단위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느냐는 질문은 좀 더 거시적인 규모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지나치게 미시적인 수준에서 잘못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DNA상의 유전자는 특정 단백질이 생산되도록 지시하거나 그 과정을 돕는데, 그 결과 만들어진 단백질들이 두 유전자 중 한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만들어지거나 특정한 형질 발현을 일방적으로 주도하면 우열관계가 도드라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유전 형질이 특정 구간의 DNA 모음이라면, DNA 염기 서열 중 한 개만 돌연변이가 일어나도 다른 형질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그러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아무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염기 서열 수)^2 가지의 형질이 있어야 할 텐데... 대게 단일인자 유전을 보면 2가지만 나와서 이해가 잘 안 가네요.
>>멀쩡한 문장을 가져다놓고 모든 음절마다 가능한 모든 문자열조합을 대입하면 그 중 비슷하게나마 의미가 통하는 문장은 거의 없고 대부분 망가진 무의미한 문자의 나열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염기서열도 '유전자'라고 불리는 것들 대부분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교차나, (유성 생식에서) 수정 후 대립 형질의 우열, 중간 유전은 어떻게 DNA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교차는 결국 DNA사슬 두 가닥이 어느 한 지점에서 꼬여서 서로 교환되는 현상인 것입니다.
대립형질의 우열과 중간유전이 DNA단위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느냐는 질문은 좀 더 거시적인 규모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지나치게 미시적인 수준에서 잘못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DNA상의 유전자는 특정 단백질이 생산되도록 지시하거나 그 과정을 돕는데, 그 결과 만들어진 단백질들이 두 유전자 중 한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만들어지거나 특정한 형질 발현을 일방적으로 주도하면 우열관계가 도드라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유전 형질이 특정 구간의 DNA 모음이라면, DNA 염기 서열 중 한 개만 돌연변이가 일어나도 다른 형질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그러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아무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염기 서열 수)^2 가지의 형질이 있어야 할 텐데... 대게 단일인자 유전을 보면 2가지만 나와서 이해가 잘 안 가네요.
>>멀쩡한 문장을 가져다놓고 모든 음절마다 가능한 모든 문자열조합을 대입하면 그 중 비슷하게나마 의미가 통하는 문장은 거의 없고 대부분 망가진 무의미한 문자의 나열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염기서열도 '유전자'라고 불리는 것들 대부분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