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0
2013-02-03 17:55:56
25
솔로부대소령 // 안경사인건 알겠지만
그 말들이 유언비어가 아니라, 직업의 이익을 위해 그말을 부정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안경쓰면 얼굴형이 안변한다구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지.. 안경쓰던 사람이 안경벗고 나오면 얼굴이 좀 이상한거
평소에 알던 사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것같지만, 첨보는 사람도 안경을 오래쓰던 사람이 벗고나온 모습을보면
어딘가 어색한걸 알게됩니다.
안경과 상관이 없나요?
저조차도 라섹수술하고 안경을 벗었을때 혹은 수술전 가끔 안경을 벗었을때 코와 얼굴옆에 눌린것 이외에도
얼굴이 좀 이상해 보였습니다. 수술하 꽤 오래 지나서야 그 이상함이 사라졌지요.
하지만 어릴때부터 안경을 써온사람은 아무리 나중에 안경을 멋어도 안경쓴 사람 특유의 얼굴형태가 조금 남게 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꺼예요. 눈아래쪽이랄까 그런부분들이 좀 들어가있고 아무래도 혈액순환때문일것같긴하지만...
단지 눈에 익숙하지 않아서? 라고 한다면 안경벗고 거울을 자주보면 익숙해지나요?
절대아닙니다. 코와 눈옆얼굴옆을 안경이 눌러서 그부분에 혈액이 잘안통하게 되는데
그게 얼굴형에 왜 영향을 안미치나요?
또한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쓰지 안경을 써서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물론 안경의 시작은 눈이 나빠져서 이지만, 안경을 쓰게 되므로써 눈이 더 급속도로 나빠지기도 하는데
인정을 안하실것같네요.
가성근시라고 아시나요? 모양체근이 긴장된 상태로 오래 있다보면(한마디로 근시가 될만한 상태로 오래있다보면)
완전히 근시가 된것이 아닌데, 그걸 가성근시라고 합니다. 이상태에 안경을 쓰면 정말로 눈이 나빠져 버립니다.
진짜 근시가 되는거죠. 게다가 가성근시가 아니라 정말 근시인 사람, 특히 아이의 경우는 안좋은 습관으로 점차점차 시력이 나빠질때
근시라고 해도 갈수록 심해지는 과정에서 가성근시가 안경을쓴것같은 상태를 거치면서 안경을 통해서 근시가 심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때 0.9이하면 안경을 써야한다는 학교 선생님의 진짜 멍청하고 안경사들이 안경 팔아먹을려고 하는 소리같은 소리에
안경을 쓰기 시작해서 점차점차 높은 도수의 안경으로 교체하면서 0.03까지 시력이 나빠졌고,
성인이 되고 오래지나서야 수술로 시력을 찾았습니다.
어릴때 시력이 나빠졌을때는 안경으로 "보정"해줄것이 아니라, 시력훈련이나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보정"이 익숙해지면, 그대로 굳어버리고 그 상태에서 조금더 심해지면 "더욱 강한 보정"이 필요해지는거 아닌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6&aid=0002142385
물론 안경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어떤사람에게는 안경이 참으로 고마운 물건이고,
안경의 혜택을 보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시력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소아의 경우 안경을 통해서라도 선명한 상을 보여주지 않으면
정상적인 시력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얼굴형과 시력과의 관계라던지, 안경을 써도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주장이야말로 유언비어라고 생각되네요.
안경이 시력을 망치는게 아니라, 습관이 시력을 나쁘게 한다는 주장을 맞습니다.
그렇다면 안경이 아닌 습관을 고쳐서 시력개선을 하는게 우선이지
절대로 안경으로 "보정"하는게 우선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