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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1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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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방송의 일원으로써 비판하는 시청자에게 번호 달라고 하는건 욕먹을 짓이었지만
한 여자의 박력 넘치는 남자로써 비판하는 시청자에게 번호 달라고 하는건 멋진 행동인가요?
본문의 내용은 남자로써 멋있다고 느껴졌지만 페북으로 번호 달라고 하는건 분명 잘못된 처사죠.
조작방송이네 마네 논란의 여지중이라면 모르겠지만
이미 조작방송이란게 입증되고 인정한 상황에서 사과를 해야지 협박을 합니까?
익명성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오유에서 정치인, 연예인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비판받은 당사자들이 번호 달라고 하면 줘야 하나요?
번호 달라고 할때 안주면 찌질한 것인가요? 비겁한 것인가요?
본인이 정치인 비판한 일로 협박 받으면 분개 할거면서
본문에서 포장된 "멋진 정석원"이 협박한건 "멋진 일"로 생각하는건
너무 이중잣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