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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숙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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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2014-07-10 20:38:02 0
크롬이 가벼워서 좋다는 소리는 제발! [새창]
2014/07/10 13:39:17
컴에 크게 관심이 없는 유저입니다.
근데 직업이 관련직종이라서 브라우저 다 깔아놓고 씁니다.
워낙에 익스가 똥이라서 크롬으로 갈아탔었고 지금도 북마크나 기타 확장프로그램때문에 쓰고 잇어요.
가끔 쇼핑때문에 어쩔수 없이 켤때가 있는데 켤때마다 느려터져서 왠만하면 안켭니다.
어떤구조나 방식때문에 익스가 가볍고 크롬이 무겁다고 하는지 잘 이해는 안되지만 역시 유저입장에서는 첨 켰을때 느리면 무겁고 느리다는 생각이 드네요.
370 2014-07-10 20:23:33 0
애마고양 [새창]
2014/07/10 20:06:56
말이 고양이를 귀여워한다는게 표정으로 보이는게 신기
369 2014-07-10 01:52:50 0
[새창]
거실 인테리어로 있는 저 나무...

진짜 아니구 조화죠?
368 2014-07-10 01:49:03 0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떨어질거 같은 조명.bgm [새창]
2014/07/05 22:00:46
실물을 보면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367 2014-07-10 01:10:50 0
[새창]
//익명YWVkY

왜 남자가 집이나 차를 안해오는게 바다는 파랗다 처럼 절대상식라고 생각하는 분이시네요.
남자가 집차 장만할동안 당신은 집차 장만 안하고 머하셨나요?
366 2014-07-10 01:06:09 2
[새창]
선보는 자리에서 그런애기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을 알기전에 결혼을 결정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몇번의 만남으로 결정을 해야 하니까요.
결혼을 앞세운자리나 진지한 자리를 가지기 전에 먼저 자기가 어떤사람인지 보여줄수 있는 가벼운 만남들을 많이 가지셔야 할거 같애요.
365 2014-07-09 23:47:26 0
응? [새창]
2014/07/09 23:46:50
응?
364 2014-07-09 23:42:51 4
한가지 음식에 꽂히면 며칠내내 그것만 드시는 분있나여? [새창]
2014/07/09 20:39:56
저도 그래요.

한달내내 그거만 먹어도 맛있드라구요.

근데 문제는 어느순간 그게 딱 먹기 싫은 순간이 오는데 그후로는 쳐다보기도 싫음.

한 일주일분을 사다가 재놔도 몇년간 안먹어서 버리기도 부지기수..

딱 질리는 그 순간을 감잡을수가 없어서 사다 재놓고 먹기도 힘듬
363 2014-07-09 18:47:32 0
고양이키울때 팁좀 알려주세요ㅜㅠ [새창]
2014/07/09 18:45:10
사랑해주세요~
360 2014-07-09 04:11:38 14
누가 얘 자는법, 앉는법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4/07/09 03:57:38
세번째 짤은 내가 지금 컴터앞에 앉아있는 모습이랑 똑같다
359 2014-07-07 21:35:30 0
나는 내가 천재인줄 알았어요. [새창]
2014/07/07 14:44:45
작성자님께 죄송합니다. 일단 사과를 하고 제 애기를 해볼께요

작성자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작성자님의 글을 보고 오히려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는 참 작성자님과 완전 반대의 환경에서 살았던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렸죠. 근데 부모님은 예술적 재능도 없고 보는눈도 없고 관심도 없으신 분들이예요.

미술학원이나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가정환경이 어렵거나 제인생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해서 그러셨던건 아니에요.

어릴때부터 컴퓨터학원이나 피아노학원은 다니고 그랬거든요.

단순히 미술학원다니면 물감이 비싸서 돈 많이 든다더라..라는 이유때문이었어요.

피아노연습해야 한다면서 피아노는 사주면서 말이죠.
( 저는 피아노학원 다니는걸 너무 싫어했습니다.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생각한적도 한번도 없구요. 피아노치는 사람이 멋있게 느껴진적도 없어요 )

지금 생각해보면 단순히 부모님은 저에게 별관심이 없으셨던 거예요.

애가 뭘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얼마나 원하는지에 대해서 전혀..

어릴때는 성격도 착한아이컴플렉스가 있었던지라 부모님께 크게 반항도 못했어요.

내가 이렇게 배우고 싶은데 안보내주시는건 뭔가 내가 알수없는 더큰 이유가 있겠지...

부모님은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는 걸꺼야..근데 내가 떼쓰면 얼마나 부모님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라는 생각만 하고 참고 살았습니다.

어디서 보고 배운적은 없는데 그림은 꽤 그렸었던것 같아요. 항상 어디가서 잘 그린다는 소리듣고 스스로도 잘 그리는것 같았으니까요.

이상하게 정물화나 풍경화처럼 있는 그대로 따라 그리는것은 관심이 없었고 재미가 없었어요.

그리고 남의 그림을 따라그리거나 비슷하게 그리는것도 싫었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릴때부터 이상한 자존심이 있어서 왠지 따라그리는게 부끄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아하는 그림체가 있으면 따라그리지 않더라도 자꾸보면서 자연스럽게 비슷한 그림체로 변해가는데

그게 그렇게 싫어서 어떻게든 다르게 그리고 싶고 남들이 비슷하다고 생각할까봐 혼자 고민하기도 하구요.

그냥 머리속에 떠오르는데로 상상하면서 그리는게 너무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끊임없이 먼가가 그리고 싶고 떠오르고..

커서 가끔 흰백지가 무섭다고 하는 사람들애기가 잘 이해가 안됐어요. 저는 흰백지가 너무 좋았거든요. 너무 그리고 싶은게 많았으니까..

부모님이 용돈을 주시면 항상 문구점에서 그림그릴 종이를 샀어요.

흰종이는 너무 비싸니까 회색재활용갱지를 사서 모았죠. 다쓰지도 못할거면서 욕심만 많이 생기더군요.

어릴때는 항상 내가 미술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학원들 다니는 애들보다 못한다는 생각했죠.

항상 한수접고 들어갔던거 같애요.

미술시간에 봐도 내가 재보다 잘하는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도,

아니 그래도 내가 모르는 먼가 더 잘하는 부분이 있을거야.. 내가 못배워서 재가 잘하는게 안보이는거야..라는 식으로 생각을 했죠.

그러다가 저도 님처럼 고등학교때쯤에야 먼가 깨닫기 시작했어요.

한반에 미대쪽에 갈애들과 일반대학교를 갈 애들이 섞여서 생활하다보니 미술시간에 자연스럽게 실력을 가늠해보게 되었죠.

저 실력에 미대를 간다고?? 딱히 독특한작품을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단순히 스킬적으로도 탁월하지 않은데...??

좀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제 실력이 남들보다 좀 잘하는 일반인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미대에 갈정도면 정말 예술적감각이 정말 뛰어난 사람들만 가는곳인줄 알았거든요.

미대는 꿈도 못꾸고 그냥 저냥 일반대학교 다니다가 1학년 겨우 마치고 자퇴했습니다.

도저히 다닐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림그리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일들은 죄다 미대를 나와야 할수 있는 일들인데 미대를 나오지 않은 내가 할수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꽤 오래 놀고 먹고 방황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디자인 관련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디자인관련일이다보니 미대나오고 디자인전공인 사람들 많이 만나게 되는데 전공했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더라구요.

타고난 감각이라는 벽이 있다는걸 느낄때가 많아요.

하지만 역시 관리자급이 보는눈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전공과 학력이 실력이다 라고 보통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차별받는경우도 많지만

그나마 이일을 할수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일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갈증해소가 됐는지 근 10년동안 그림을 전혀 그리지 않고 있었어요.

먼가를 이루지 못할바에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낫다는 주의라서 그림으로 먼가를 이루지 못할바에는 아예 그만두자는 생각도 있었어요.

그렇게 노력할 시간에 좀더 쉬고 놀고 자는게 나은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족을 위해 그림을 그려라..꼭 먼가를 이루기 위해 그림을 그려야 그림인거냐..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그냥 그정도만 해도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게 할바엔 모든걸 잊고 살아가는게 나은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제경우가 그랬구요. 일종의 부심일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이렇게 생겨먹은 인간인 것을..ㅜㅜ;

한편으로는 제가 먼가를 그리지 않고는 전혀 못살정도의 인간은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예전에는 전혀 그리지 않고 살아가는 삶은 생각조차 할수 없었는데 지금 내 모습을 보니 그렇게 그리는것을 좋아하는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역시 그저그런 재능일뿐이구나 하는 생각도 하고..

그러다가 문득문득 갤러리에 걸린 그림이나 인터넷에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를 보면 먼가 불끈불끈하는 감정을 느끼기도 해서

다시 그려볼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 성격상 시작을 하는 이상 먼가를 이루기 위해서 목표를 가지고 그림을 그릴거예요.

그래도 나이가 드니까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함을 알게 되더라구요.

결과야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거 아니라는거 아니까 내손에서 해결할수 있는건 아니고 일단 내가 만족할만큼 최선은 다해볼 생각입니다.

살다보니 죽는것도 좋고 사는것도 재미없는 삶이 되어버렸어요.

근데 죽는다 생각하니 이거 때문에 후회할거 같더라구요.
358 2014-07-04 23:30:04 0
개와 고양이의 동거 [새창]
2014/07/04 16:20:31
첫짤..
관심있는 여자한테 무심한듯 지나치며 장난치는 남자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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