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2016-12-29 22:26:32
19/26
이 글에 왜 반대가 많을까는 이 글의 서두에 나와 있습니다.
"세월호에 관련된 의심쩍은 면들이 밝혀지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는"
맞습니다.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기에 자로님이 8시간 49분짜리 동영상을 만든겁니다.
그리고 그걸 본 많은 사람들도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가 만든 자료는 전문적이지 못할 겁니다. 헛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진실이 밝혀지길 원하는 다른 전문가가 고쳐 주면 됩니다.
동영상이 배포되면서 그리고 잠수함이 표면으로 떠 오르면서 소모적인 논쟁이 다시 시작될 듯 했습니다만,
그것이 오유 내에서도 있을 것은 예상했습니다만, 그것이 밀게에서 튀어 나올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습니다.
이 글이 비록 사실을 말하고 있음은 인정합니다만, 진실을 추구하는 지는 진정 의문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토록 화가 난 겁니까?
무엇 때문에 "세월호에 관련된 의심쩍은 면들이 밝혀지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는" 순수한 소망을 이렇게 짓밟은 겁니까?
이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0개가 넘는 비공감은 아마 같은 소망을 가진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일 겁니다.
"세월호에 관련된 의심쩍은 면들이 밝혀지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는"
맞습니다.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기에 자로님이 8시간 49분짜리 동영상을 만든겁니다.
그리고 그걸 본 많은 사람들도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가 만든 자료는 전문적이지 못할 겁니다. 헛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진실이 밝혀지길 원하는 다른 전문가가 고쳐 주면 됩니다.
동영상이 배포되면서 그리고 잠수함이 표면으로 떠 오르면서 소모적인 논쟁이 다시 시작될 듯 했습니다만,
그것이 오유 내에서도 있을 것은 예상했습니다만, 그것이 밀게에서 튀어 나올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습니다.
이 글이 비록 사실을 말하고 있음은 인정합니다만, 진실을 추구하는 지는 진정 의문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토록 화가 난 겁니까?
무엇 때문에 "세월호에 관련된 의심쩍은 면들이 밝혀지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는" 순수한 소망을 이렇게 짓밟은 겁니까?
이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0개가 넘는 비공감은 아마 같은 소망을 가진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일 겁니다.
714
2016-12-29 18:20:55
20
홍경인은 이 영화가 워낙 강렬해서 다른 게 떠오르질 않던데..
713
2016-12-26 17:57:47
0
S자 후진은 도저히 감각으로는 안 됩디다.
공식대로 안 하면 반드시 어딘가 이상한 데에 타이어가 올라가 있음..
유일하게 공식 외워서 통과한 코스였네요.
공식대로 안 하면 반드시 어딘가 이상한 데에 타이어가 올라가 있음..
유일하게 공식 외워서 통과한 코스였네요.
710
2016-12-11 14:29:16
11
투표한 적 없는데 이미 투표했다고 뜨네요.
VPN 같은 걸로 우회해서 시도할 생각도 해 봤는데, 의미 없을 것 같아 때려 치웠습니다.
공신력 제로인 투표임.
VPN 같은 걸로 우회해서 시도할 생각도 해 봤는데, 의미 없을 것 같아 때려 치웠습니다.
공신력 제로인 투표임.
709
2016-12-09 22:15:09
2
아 진짜 뒷 배경에 노란나비 나오는 데 가슴이 울컥.
그 날 앵커브리핑의 마지막이 귀에 다시 울리더군요.
"우리는 그들에게 뒷 일을 부탁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날 앵커브리핑의 마지막이 귀에 다시 울리더군요.
"우리는 그들에게 뒷 일을 부탁받았기 때문입니다."
708
2016-12-08 18:27:28
1
낮짝이 진짜 한도 없이 두꺼운 인간들이네요.
ㄹ혜는 수사지휘권이 뭔지 모르거나,
사전적 의미는 알고 있더라도 이걸 하면 뭐가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한 판단능력은 없다고 보면,
수사지휘권 얘기는 과연 어느 놈이 꺼냈을까요?
지금 ㄹ혜는 누구에게 지시를 받고 있는 걸까요?
내가 지금 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건 이겁니다.
ㄹ혜는 지금 누가 조종하고 있는가?
이 조종자가 이 모든 사태의 완전한 핵심인 것 같음.
이 놈이 누군지를 밝히는 것, 밝혀서 이 놈을 파헤치는 것,
이건 최순실 수사보다 더 강력할 듯.
ㄹ혜는 수사지휘권이 뭔지 모르거나,
사전적 의미는 알고 있더라도 이걸 하면 뭐가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한 판단능력은 없다고 보면,
수사지휘권 얘기는 과연 어느 놈이 꺼냈을까요?
지금 ㄹ혜는 누구에게 지시를 받고 있는 걸까요?
내가 지금 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건 이겁니다.
ㄹ혜는 지금 누가 조종하고 있는가?
이 조종자가 이 모든 사태의 완전한 핵심인 것 같음.
이 놈이 누군지를 밝히는 것, 밝혀서 이 놈을 파헤치는 것,
이건 최순실 수사보다 더 강력할 듯.
707
2016-11-28 19:27:32
0
이건 진정으로 추천!!
업데이트 하나씩 다 찾아서 받아놔 둘까 생각도 해 봤는데
도저히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 판단해서 포기했는데, 이런 꿀팁이 있었다니.
업데이트 하나씩 다 찾아서 받아놔 둘까 생각도 해 봤는데
도저히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 판단해서 포기했는데, 이런 꿀팁이 있었다니.
704
2016-11-25 15:23:16
0
신뢰수준 95%, 오차범위 : ±3.1%p
저 결과를 풀어서 쓰면, 똑같은 여론조사를 100번 했을 때
ㄹ혜 지지율이 0.9% ~ 7.1% 이내에 있는 결과가 95번 있을 수 있다는 건데,
진짜 지지율은 0.9% 일까요 7.1% 일까요?
저 결과를 풀어서 쓰면, 똑같은 여론조사를 100번 했을 때
ㄹ혜 지지율이 0.9% ~ 7.1% 이내에 있는 결과가 95번 있을 수 있다는 건데,
진짜 지지율은 0.9% 일까요 7.1% 일까요?
703
2016-11-22 18:24:19
28
좀 애매하군요.
박근혜도 2013년에 영국 왕실에서 국빈으로 초청 받았습니다.
차에서 내리다 한복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나름 유명한 움짤이 이때 탄생한 거.
몇가지 다른 점은 있기는 합니다만, 마차도 타고, 왕자의 안내를 받기도 했고 하니,
딱히 누가 더 귀빈 대접을 받았냐고 따지고 들어가는 건 의미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영국 왕실 초대와 민주주의를 연결 시키는 것도 좀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로 초대를 받았다는 점,
박근혜 방문시에는 영국 교포들이 불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라는 팻말을 든 채 맞이했다는 점.
이런 것들이 많이 다르겠네요.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 하는 것도 좋고,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만,
허상을 쫓는 건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박근혜도 2013년에 영국 왕실에서 국빈으로 초청 받았습니다.
차에서 내리다 한복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나름 유명한 움짤이 이때 탄생한 거.
몇가지 다른 점은 있기는 합니다만, 마차도 타고, 왕자의 안내를 받기도 했고 하니,
딱히 누가 더 귀빈 대접을 받았냐고 따지고 들어가는 건 의미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영국 왕실 초대와 민주주의를 연결 시키는 것도 좀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로 초대를 받았다는 점,
박근혜 방문시에는 영국 교포들이 불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라는 팻말을 든 채 맞이했다는 점.
이런 것들이 많이 다르겠네요.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 하는 것도 좋고,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만,
허상을 쫓는 건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702
2016-11-16 19:16:33
22
생각나서 MBC스페셜 또 봤습니다.
비행기를 못 해 놓고 가서 섭섭하다고 씁쓸하게 웃는 그 모습에 울컥해 지네요. 후우..
https://youtu.be/mdzgmTa_4u4
비행기를 못 해 놓고 가서 섭섭하다고 씁쓸하게 웃는 그 모습에 울컥해 지네요. 후우..
https://youtu.be/mdzgmTa_4u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