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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2016-03-15 22:44:58 5
블로그 글을 하나 봤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굼합니다 [새창]
2016/03/15 21:24:49
이 글에는 절대로 틀려서는 안 될, 반드시 참이어야 할 엄청난 가정이 필요합니다.

"김종인은 세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치적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세계사에서 그와 비견될 만한 인간은 제갈량 정도 뿐일 것이다.
김종인의 정치적 혜안에는 그릇된 것이 없다.
그는 반드시 옳다."

지금 이 사태를 이대로 두고서. 야권 단일화도 안 된 채
총선에서 새누리와의 접전지역에서 정의당에게 갈 표까지 끌어모으고,
행방을 확정할 수 없는 중도표까지 끌어모아
이번 사태로 날릴 의석보다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총선에서 승리한다?

우리같은 범인 도저히 납득을 할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르니, 저 주장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헛소리로 밖에는 안 들리네요.
609 2016-03-15 22:10:37 10
이창호 국수의 상하이 대첩 [새창]
2016/03/15 18:19:34
바둑게 열리자 상하이대첩이 중복으로 쏟아져 나오는군요.
이 정도 중복은 애교로 봐 줘도 될 만큼 진정 한국 바둑 역사가 아니라
전세계의 바둑역사상 길이 남을 엄청난 전설이라는 데 아마 세계의 모든 바둑팬들이 동의할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이 대첩으로 중국에서 석불(이창호의 중국에서의 별명)은 바둑의 신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죠.
공고히 했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 전에도 이창호는 중국에서 바둑의 신이었습니다.

중국에는 이창호 팬클럽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608 2016-03-15 21:59:01 79
바둑 역대급 레전드 사건.jpg [새창]
2016/03/15 19:37:23
저 인터뷰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어디를 잘못 둬서 바둑을 졌는지 잘 모르겠으니까요..."

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607 2016-03-15 21:57:56 37
바둑 역대급 레전드 사건.jpg [새창]
2016/03/15 19:37:23
당시 일본주장 장쉬 패배 직후 대국장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입니다.

-이창호9단은 어떻던가요? 오늘 바둑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대국하기 전에 이창호9단에 대한 최근의 극심한 슬럼프설을 듣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
나 오늘 실제로 대국해보니까 그는 전혀 슬럼프라고 볼 수 없었습니다. 이창호는 여전히 가장 상대하
기 어려운 기사였습니다.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꼈습니까? 자신과 이창호9단과의 차이가 있다면?
-일단 오늘 대국 포석과정에서부터 이 바둑은 저로서는 처음 가보는 길이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단
판승부에서 그것도 신수를 과감하게 구현한다는 그 자체가 이미 저보다는 고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패인은 어디에 있었다고 봅니까? 마지막에서 장쉬9단의 실수가 나왔다고 하던데?
-물론 저의 실수가 나오기는 했습니다. 실수가 나오지 않았다면 이 바둑은 끝까지 갔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오늘 바둑은 포석시작에서부터 끝날때까지 줄곧 이창호9단에게 끌려다녔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어디를 잘못 둬서 바둑을 졌는지 잘 모르겠으니까요...

-이제 세명의 기사가 남아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중국에게도 우승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
지? 중국팀을 위해서 조언이 있다면?
-당연히 중국팀에게도 이창호9단을 꺽을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에게
조언을 해달라면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이창호9단과 대국하면서 스스로에게 무
슨 조언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으니까요....

이 때가 사실 최전성기 시절도 아니었습니다.
왜 알파고에 이창호가 들어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임.

출처 : http://www.leechangho.com/story/sview.asp?gubun=P007&seq=10300&pagec=
606 2016-03-15 20:56:16 21
박근혜 대구가서 이런 일이 있었군요!!!!!!!!!!!!!!!!!!!!! [새창]
2016/03/15 18:33:29
오바마가 저렇게 질문했다면 유머가 넘친다고 했을 것 같은데,
쟤가 하니까, 도저히 농담으로 안들립니다.

어디를 어떻게 생각해 봐도 진심으로 저렇게 물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들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 보니까 정상인 듯 합니다. 안심했네요.
605 2016-03-15 20:04:49 16
김광진 의원 페북... 청년비례 참가비 100만원! 면접은 5분 끝 [새창]
2016/03/15 19:57:55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차악인지, 이들도 최악인지 그것조차 이제 확신이 서지 않는다.
이번에 강제로라도 탈당시켜야 했었다.
무엇때문에 이런 쓰레기들이 당권을 장악해서 이리 많은 사람들이 피를 토해야 되나..

키보드만 두들겨서는 안 될 것 같다. 내 일상을 이제 반쯤은 포기해야 되나 고민이 된다..
604 2016-03-15 19:23:16 0
오목 두실 분들 두세요. [새창]
2016/03/15 18:50:30
헐.. 그렇게 두면 백이 지잖슴.. 지금 흑자리에 백이 둬야 되는디
603 2016-03-15 15:08:02 0
판 뒤집혔다!!! [새창]
2016/03/15 12:49:38
정의당하고 더민당이 여당 자리 놓고 피터지게 싸우면 그게 꿀잼입니다.
602 2016-03-15 14:51:26 1
문재인은 이상황을 용인하고 있는 모양새네요 [새창]
2016/03/15 14:33:37
하여간 문재인님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은 다 방문횟수가 괴랄해.
601 2016-03-14 13:47:19 1
[단독] 더민주 전략공천위 "정청래 등 대안없다" 사실상 해산 [새창]
2016/03/14 13:2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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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600 2016-03-14 12:19:10 0
[새창]
이해찬 컷오프가 표풀리즘 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저 색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599 2016-03-14 11:05:20 0
홍종학의원이 진행하는 정청래 살리기 서명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새창]
2016/03/14 08:06:38
1분도 안 걸리든, 10초도 안 걸리든 이 서명은 더민주당 지도부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고 확신합니다.
2만명도 안 되면, 2만명도 안된다고 걸 것이고, 10만명이 되더라도 그게 뭐 라는 태도로 일관할 겁니다.
그래서 서명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후.. 이거라도 해 놔야 겠군요.

온라인을 통해 무엇을 하든, 전화기를 붙잡고 무슨 짓을 하든, 현 지도부는 바뀌지 않습니다.
이제 10만명의 실질적 권리행사 밖에 답은 없습니다만,
총선이 한달 남은 현 상황에서 총선에 끼칠 영향을 최소화시키면서,
실력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데, 이것도 답이 안 보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98 2016-03-12 13:09:39 8
[오마이뉴스] 더민주 무원칙한 공천방식에 광주전남 정가 '어수선' [새창]
2016/03/12 12:54:19
이런 놈들도 단수 공천을 받는데, 정청래는 도대체..
너무 어이가 없으니까 웃음이 나네..
597 2016-03-12 12:14:27 2
[News]눈시울 붉힌 정청래, 공천 탈락 재심 신청 [새창]
2016/03/12 10:57:08
네이버에 댓글도 쓰고, 추천 반대도 좀 누르고 했습니다만. 댓글 수준 진짜 개 쩌네요.
596 2016-03-12 10:29:27 2
당원소환제 추진해 봅시다 01 [새창]
2016/03/12 10:16:39
<당규 제2호> 당원규정 제5장 당원소환투표
제25조(청구제한) ①당원소환투표 실시를 위한 청구 제한 기간은 다음 각 호와 같다. <신설 2015. 8.20>
1. 선출직 당직자의 임기개시일부터 6개월이 경과하지 아니한 때
2. 선출직 당직자의 임기만료일부터 6개월 미만일 때

여기에 걸립니다. 아직 6개월이 경과하지 않았으니 당원소환을 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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