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랑 7년째다옹. 내가 고집이 쎄서 집사언니가 고생이다옹... 며칠 전엔 날 이동장에 넣으려고 하길래 무서워서 언니 손을 꽉 물었는데, 집사 손에 피가 너무 많이 나고 병원까지 다녀오길래 걱정했다옹.. 그래도 집사언니가 손가락 퉁퉁 부은 붕대감은 손으로 무섭게해서 미안하다고 쓰다듬어줘서 고마웠다옹ㅎ
저도 교정치료 끝나고 유지장치 귀찮고 아프구해서 안했다가 지금 부정교합 상태예요ㅋㅋ 단무지 같은 거 이로 못 끊어먹음ㅠㅠㅠㅠㅠ 그나마 겉으로 보기엔 고른 이 처럼 보여서 다행이긴한데, 뭔가 이로 잘라 먹는 음식 먹을때 혀를 이용해서 추접스럽게 끊어먹거나ㅜ 아님 그냥 한입에 다 먹거나 아님 아예 안먹어요.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ㅜㅜ
케텍 좀 많이 타던 편인데 예전엔 다른 열차는 몰라도 케텍은 시끄러운 승객 있으면 승무원이 바로 제지했었는데, 요즘엔 항의 들어오기전엔 승무원도 나몰라라 하더군요. 그래서 아.. 코레일이 비정규직 홀대하고 난리라더니 이런데서 벌써 그런 여파가 드러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저도 통화하는게 안좋다고 티비에서 강력계 형사님이 말하는 걸 봤어요. 생각해보면 통화중에는 집중하느라 다른 사람이 뒤에 다가와도 모르기가 쉽고. 통화중에 습격 당해서 통화하던 상대가 눈치채고 신고하더라도 그 사이에 다른 곳에 끌려가거나 하면 끝이거든요. 우리나라가 위치추적이 그렇게 빨리 되는 곳도 아니고 범위도 되게 넓어서 수색도 어려울거구요.
만약 통화를 하면서 가더라도 상대에게 나 지금 어디쯤 지나가고 있다라고 계속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에 전화 받자마자 어느 중년여성이 OO니? 하길래 전화 잘못 거신 것 같은데요..라고 하니까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자다 일어나서 받은건데 사과도 없고 짜증나서 그 번호로 '다음부턴 전화 잘못 거셨으면 사과부터 하고 끊으세요' 라고 문자 보냈더니 전화가 다시 오더라구요. 안받고 바로 번호 차단시켰습니다ㅋㅋ
저런 선물 받으면 안됩니다. 항의하기 어려워져요.... 그리고 공동주택에서 어린 아이 키우는 분들..아이들에게 교육을 해도 뛰어다니는게 자제가 안되면 돈들여서 매트깔고 방음시공 좀 하세요ㅠㅠ 저런 선물이나 사과의 말로 넘어가려하지 말구요.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미쳐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