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내가 왜 이런말을 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원인을 설명하는 내용은 아예 빠져있거나 생략되어있고
현상에 대한 설명만 아주 디테일 하게 묘사가 되어있어서
얼핏 듣기에는 그럴듯하게 들리죠.

저런 사람들 특유의 스킬입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한두번 본게 아니에요.

저 재능을 좋은데 발휘하라고
자리 만들어주면 그때부터 바보가 됨
자기 방어, 이간질 같은 더러운 상황 이외에
건설적인 케이스에는 써본적도, 쓸즐도 모르거든요.

명심하세요. 한두해 저렇게 살아서는 저렇게까지 발전(?)안합니다.
저런것은 그냥 피해가는 수밖에 없어요.
뭐 인생 다 낭비하면서 한번 고쳐보고 싶은 사람은 말리지 않습니다.

2533 2015-06-03 15:17:13 5

오... 선지자 발견 [새창]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우리 솔직해 집시다.

인터넷이든 실생활이든 단지 이성에게 잘 보여서
어떻게든 한번(?) 엮어보려고 무리수 띄우는 사람들
제 주변에도 많고 생각보다 많아요.

오유는 예외였을까요? 여시들이 설칠때
껄떡쇠들은 페미니즘을 이성 유혹을 위해
몸에 걸치기 좋게 만들어놓은 패션 아이템 정도로
취급하며 그들을 입에 발린 소리로 찬양해댔죠
그러지 맙시다 진짜.

그렇다고 연애나 이성을 포기해란 말을 하는게 아니죠.
제 말은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같은 얘기죠.
최소한의 자존감조차도 버린 사람에게
진정한 매력을 느낄 이성이 있을까요?

2532 2015-06-03 14:55:51 18

자가 격리자 체험 썰... [새창]

직장 문제 빼고는 별문제 못 느끼겠다
라고 하신분...

지금 진짜 문제가 뭐냐면
문제를 바라보는 온도차가와 입장이
정부와 국민이 서로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

만약 다른 경우의 수가 발생했을때
과연 저런 방법으로 대처가 될까요?

일단 직장에 해당 인원이 의심자로 판명되어
조치를 해주십시오 라고 나라에서 전화 한통
해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차이가 크죠.

그리고 대상자가 그 가족이 저 조치에 협조를
아예 할 생각이 없거나 할수없는 상황이라면?
생계 때문에 떡복이 장사를 멈출수가 없어서
그대로 거리에 나가서 장사를 한다면?

현재 조치가 문제있다 라기 보다는
이런 시기에 기존의 잘 짜여있는 체계를
굳이 외면하고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시행착오를 감수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거죠.

2528 2015-06-03 13:48:43 4

여시가 스르륵을 이제 자기네 게시판으로 쓰겠다고 합니다. [새창]

11
그렇게 아재들 쫓아내다시피 한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대답과 행동이 바란다고요?

2525 2015-06-03 03:59:05 17

오늘 친구들에게 메르스 이야기를 꺼내보았다. [새창]

사실 겉보기에는
단지(?) 전염병 의 문제같지만

이 뒤에는 국가의 비상 대책 시스템의 부재부터
국민들의 안이한 대처 의식까지
이루 다 말로 옮길수없는 수많은
부재들이 자리잡고 있는겁니다.

그중에 가장 심각한것이 나와는
관계없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안이한 태도

예전에 말이죠. 대형 쓰나미가 오기전에
해안에서 일제히 물이 빠져나갔답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사람이 그 자리를
바로 떠나자고 했고 겁쟁이라고 비웃던
사람들은 불과 3분 차이로 전부 불귀의
객이 되었죠.

그 친구분들이 글쓴이를 비웃던 말던 상관없습니다.
다만 비슷한 상황이 왔을때
글쓴이는 살아날 확률이 높고
그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죠.

2524 2015-06-03 02:21:12 15

[새창]

저는 이재명 시장님과 박원순 시장님에게
미래에 기대하는것이 사실 대통령 직이 아니라
행정 서열의 사실상 최고 서열인 총리직입니다.

이분들이 행정쪽 최고 권한을 위임한다면 아마
최고의 파워를 발휘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통령은... 뭐가 그렇게 무서운지
이런 분들은 등한시하고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만을
최고의 기준으로 삼아 늘 헛다리를 짚고 계시죠.

2522 2015-06-02 22:04:39 7

행성팔찌 고소건 조사받고 왔습니다. [새창]

이런일이 진행중이라는것을
운영자 분이 알고 계신가요?
아니면 벼룩시장 운영 주체자들이라던가...
혼자 감수하지 마시고 도움을 청해보세요.

그리고 분명 그 판매자의 불순한 행실에
문제가 있었던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촌철 살인이나 상황을 정리하는 냉철한 글이 아닌
필요 이상의 비난과 내용 반복적이라 영양가 없고
동조만을 요구하는 자극적이고 빈정거리는
글을 쓰는 분들은 여전히 나 몰라라 존재하고
그 대표격으로 엉뚱한 사람이 책임지고 고생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