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이런 글을 읽으면 유독 기억나는 것이 있어요

' 넌 내가 읽은 가장 아름다운 구절이다 '

- 이현호

2189 2015-03-06 14:45:09 7

최현석 셰프님 영접한 후기 만화.JPG [새창]

전 유명해지기 이전부터 이분 뭔가 끌렸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오탁 ㅋㅋㅋㅋ

그리고 이분 정말 의외였던게 거의 선수 수준의 우슈(쿵후) 수련자 라는것과

쿵후를 아예 업으로 삼으시려다가 부모님 소개로 우연히 김형규 셰프를 만나 인생이 바뀌었데요.

2188 2015-03-06 14:27:00 1

[익명]꿈에서 와이프가 바람나서 [새창]

배신만큼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또 있을까요.
그것도 제일 믿었던 부인한테라면 더더욱...

지금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원래 엄마를 찾느냐 아니냐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겠죠.
재혼도 생각해보셔야 할테고요.

사실 이런일에 제일 중요한것은
미련을 얼른 떨쳐버리고 새로운 상황을
받아들이는것이죠. 이게 잘 안되면
생각보다 오래 그 영향이 지속되거든요.

제일 중요한것은 보란듯이 잘 살아야 된다는거죠.
우선 아이를 위해, 그리고 본인을 위해
그리고 나 싫다고 떠나간 그분에게도 말이죠.

2186 2015-03-05 22:28:54 2

[트윗반응] 근혜누나 첫 반응...#망했어요 [새창]

어차피 국익이고 뭐고 관심없는것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이 정도까지 머리 회전이 안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주 기대 그 이상을 보여주는구나

2185 2015-03-05 22:17:05 5/4

무도 새로운 멤버 모집하나봐요 [새창]

의견을 내놓은게 죄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런 반대 폭풍이라니

대안없이 반대만 하는 사람들도 맘에 안들고
찬성, 반대 이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는것도 맘에 안들고
다른 사이트에 비해 유독 반대 많고 남발하는것도 맘에 안들어요.
(다른 사이트도 반대 기능은 있지만 다들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든요)

댓댓글만 있어도 이렇게 의견이 병렬적으로 중구난방
흩어지지 않고 해결될 일이 많은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콜롯세움은 더 가속될지 모르겠지만
그 조차도 그 부분에서 모여서 끝나기 때문에
싫으면 스크롤 스킵하고 안보면 그만이거든요)

2184 2015-03-05 21:33:57 3

고소드립 진상 건 후기. [새창]

여기 글쓴분이 단호박에 사이다라서 그렇지

저런 진상들은 자기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지역이나 동네에서 신용으로 장사해야 하는 업체에
저 가게 사장이 사기꾼에 깡패더라 헛소리하며
알게모르게 지속적으로 2차 피해 줄게 뻔하니까
저렇게 단호하게 대처 못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그걸 알고 처음에 사기니 고소니 한 겁니다.

아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

2181 2015-03-05 20:19:34 22

Maxis스튜디오 심즈4와 심시티5의 부진으로 해체 [새창]

국내 유수 개발사들도 내부 스튜디오를 없애고
너도나도 퍼블리셔로 전환하는데 이유가 있죠.

잘되면 내덕, 잘 안되면 게임 잘못만든탓,
갔다 바치는 것 중에 좋은것만 골라서
장사만 해도 되는 '퍼블리셔' 라니 우와앙 굿

이 상황이 별다른 인프라의 조정없이
장기화 된다면 개발자들은 갈곳이 없어지고
그것이 내부 경쟁력을 약화로 이어지고
결국 산업 자체가 후퇴하게 되겠죠.

가뜩이나 지금 나라도
마약이다! 근데 우린 왜 좋은거 못 만들어?
하면서 지킬과 하이드 박사 놀이하는 마당에
휘말려서 휘청이고 있는데 말이죠.

2180 2015-03-04 23:11:44 81

[새창]

'이효리 별로' 라는 말의 해석

: 저 나무위의 포도는 아주 시고 맛없을 거야 !

2179 2015-03-04 19:41:23 0

안경쓴사람 공감.gif [새창]

안경쓰고 난 후에 입모양

'웁쓰'

2178 2015-03-04 17:10:02 33

"남학생 절반이 일베" 강남 중학생들의 위험한 선택 [새창]

우리 어르신들은 포스트 모더니즘의
과도기 한가운데 힘든 시대를 살아오면서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고
그 와중에 실제로 6.25 를 겪었고
비록 냉전시대 라는 시대적 배경을 등지고
군부의 과장된 반공교육의 영향 때문에
낡아빠진 쌍팔년도 메카시즘에
휘둘릴수밖에 없다고 칩시다

스스로 메카시즘의 굴레를 뒤집어 쓰는
젊은 세대는 도대체 뭐요?

원래 젊음이라 하는것은
철들기 전에 본능적으로
주어진 체제에 반항하고 자아를 찾으려하는
어설프지만 강렬한 아나키스트의 그것이 아닌가?

그러고도 니들이 진짜 젊은이라 할수있냐?
진짜 내가 다 창피하다 이 찌질이 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