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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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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 이게 맞나 모르겠는데 찾아보니
송 : 저 같은 경우는 시합 들어가기 전에 항상 글러브를 바셀린으로다가 닦고 그랬어요.
성적이 좋아서 그런지 계속 했었고 바셀린으로 닦다 보니까 포수한테 공이 날아올때 공이 좀 끈적끈적해서 손에 달라붙은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조 : 부정.. 부정 투구 아닙니까?
송 : 어, 일단 한번도 안걸렸고, 그 정도 갖고는 부정투구라는 생각은 사실 안해봤어요
포수한테서 공 날아오는거 잡을때 얘기하는 거 같기도 하고 좀 애메하네요.
입이 방정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