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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08: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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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설명하려고 하지 마세요. ㅋ 그냥 초등학생 문제니까 하고 끝내야지.
뭔 수학적인 의미가 다르네. 단위는 앞에 쓰는거네. 그림 그려서 설명하고 막.. 직업병인가 여기 사람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이해력도 안되는것 같아서 그렇게 하시는건지. 수학적인 의미로 따지려면 백번이고 말도 안되는 소리죠.
8명에게 6개씩 주는게 6개의 덩어리로 8번 반복해서 6x8=48 이 가장 쉽게 생각하는 것이지만
패돌리듯 1개씩 8명에게 주는것을 6번 반복해서 8x6=48 이라 해도 전혀 잘못된것 없어요. 8명에게 6개씩 줬잖아요. 뭐가 잘못됨. 그냥 구구단 외워서 하는게 아니라 주는방법의 차이고 생각의 차이일뿐. 수학적으로 8이 6번 반복. 8+8+8+8+8+8 8x6=48 으로 맞게 표현된거잖아요.
수학적으론 같아요. 앞뒤 의미 없습니다. 그것은 한가지만 편협하게 생각하는 것뿐이예요. 흑백으로 된 그림에서 흑으로된 그림만 보이지 백으로된 그림은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주어진 문제에서 그냥 문제를 수식으로 받아적는 서술형이라해도 8x6=48 도 맞아요.
다만 초등학교 수학이고 가장쉽게 생각해서 그런식으로는 생각못할것이다..단정짓고 8x6=48 을 틀렸다고 할것이냐만 얘기하면 됐습니다. 우린 처음부터 그것만 얘기했어야 했어요.
그런데 어쩔때는 초등학교 수학이니 교과과정상 그렇다 하면서도, 또 수학원리가 그렇다느니 사람들에게 초등학생한테 설명할 한가지만 원칙처럼 계속 설명하려하면서 불필요한 논쟁이 된거 같네요. 그걸 모를 사람 없을텐데 그건 당연히 옳은거고 관건은 8x6도 맞는데 생각하기 힘들다고 틀렸다고 해야하는가라서.
그냥 초등학생이라 그렇게 가르친다하면 끝인데. 오히려 설명이 없었어야한다고 봅니다. 불필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