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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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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팀장이 화 돋궜다고 하는데,
난 그거 의심 됨.
아마도,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바쁘다보니, 사람이라서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정도나 다른 문장을 써서 좀 더 부드럽게 사과 했을거 같은데, 그냥 고객이 해온 행실을 보면
커리 빠졌다고 바로 할 수 있는데 안했다
호출벨도 안눌렀다.
뭐가 잘못된거 없냐고 꼬인상태로 질문했다.
등으로 봤을때
부팀장이 아무리 정중하게 사과했어도,
거기서 트집잡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듬.
회사가 제일 병신이고
고객은 진상 맞다고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