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2022-01-07 03:47:47
2
문정권 초기에, 민주당 페미 때문에 골치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음.
온라인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정치권에서는 정말 모르더라구요.
여자도 군대가게 해 주세요~ 라는 청와대 청원글이 20만 넘었을 때,
문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그냥 웃어 넘겼다는 이야기 들었을 때 분위기 심상치 않았었는데
언젠가,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백인들의 지지를 업고 트럼프가 당선됐던 것 처럼
페미의 반동으로 국힘당에서 누군가 치고 올라올 것 같았었어요.
이준석은 어릴 때 일베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큰 애들이
반페미 할 때, 제대로 시류 타서 등에 업고
지금 2030의 대표 행세를 하고 있고, 지지도 받고 있죠.
국힘당의 본질이 군사 독재 정권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홍준표가 예전에 뭐 했던 인물이고, 대선때 무슨 조작질을 했었는지도 모르는 애들
홍카콜라니 뭐니 하면서 지금 몰려가서
왜 2030이 돌아서는지 알만하네 이런 소리 하는 애들 등에 잘 업고 있는 것 같네요.
이준석이
정말 ...
박근혜랑 대화를 해 봤다면, 윤석열과 대화를 해 봤다면
윤석열이 아무것도 몰라서 자기가 마이크 받아서 대답을 해 줘야 하는 인물인거 안다면
지금 대통령 만들려고 밀어주면 안되는 거 아니예요?
박근혜 당시에 박근혜를 찬양한다는게 말이되요?
진짜 싫은 사람입니다.
대의 따윈 없어요. 그 사람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