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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22: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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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님 오유에 오실때부터 응원하고
더민주에 좋은 사람 많다고 응원하던 사람입니다.
이번에 찢 사건 덕분에
더민주나 자유당이나 그 놈이 그 놈 이구나라는걸
아주 뼈저리게 느낀 뒤,
걸러야 할 사람들 리스트 작성중이고
최민희 의원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우리가 이명박때 분노하고 503때 촛불들고 그럴때
문프가 고생하면 더민주 갈아엎을때
우리는 미래의 깨끗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꿈꿔오고 있었는데요.
이번 찢 사건으로 더민주도 결국
더럽든 말든 자기편이면 감싸주고
능력만 좋으면 도덕성따위 개나주고
표만 얻을 수 있다면 별짓 다하는 꼴 잘 봤습니다.
그렇게
더민주는 그러면 안된다고 당원들이 지지자들이
그렇게 소리쳐왔는데
503 때 국민들 무시하고 국정교과서 밀어부치던
그때의 감정을 똑같이 느끼게 해주실줄은 몰랐네요
더민주가요!!!
이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줄 수 있고 우리가 믿고 지지할 수 있는 의원님들을 더 민주 내에서 다시 골라가고 있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우리편이니까 무조건 감싸주며
의혹따위 묻어버리는 그런 사람들은 버릴겁니다
거기에 최민희 의원님. 표창원 의원님 포함이구요.
경기도민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도덕성 더럽고 문제될지도 모르는 도지사를 일시적이라도 가져야하는걸까요?
무려
더민주에서
공천. 공천!!!! 추천을 한 그런 인물인데도요?
됐습니다.
우리는 과정도 공정하고 아름답길 바랬죠
구태란 구태는 다 보인 뒤
사법부가 판단하라구요?
더민주가 공천한 기준과 이유는 뭔가요?
더민주 공천한 인물 앞으로 믿을 수 있는건가요?
아주 매우 실망했습니다.
이거 만회하시려면 매우 고생하실겁니다
마음속에서 떠난 최민희 의원님.
저와 같은 생각 가지신분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