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다구치 렌야(牟田口 廉也)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중장으로, 일본군 최악의 졸전으로 평가받는 임팔 전투를 지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1944년 버마 전선에서 무리한 작전으로 인해 일본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며, 병사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던 상황에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인해 '똥별' 또는 '악마'로 불리며 악명이 높습니다.
주요 정보
본명: 무다구치 렌야(牟田口 廉也)
최종 계급: 일본군 중장
주요 이력:
노구교 사건: 1937년 중일전쟁의 발단이 된 노구교 사건 당시 연대장이었습니다.
임팔 작전 지휘: 1944년, 일본 제15군 사령관으로서 무리한 인도 임팔 공격 작전을 강행했습니다.
평가:
임팔 작전: 약 5만 명의 일본군이 굶주림과 질병으로 사망하는 등 일본군 역사상 최악의 패배로 평가받습니다.
책임 회피: 임팔 작전 실패 후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전후에는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는 유인물을 배포하다 물세례를 받고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별명: '똥별', '악마 무다구치', '어둠의 독립군' 등 부정적인 별명으로 불립니다.
죽음: 1966년에 사망했으며, 죽기 전 "나는 죄가 없다, 부하들이 못한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뭐야 환생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