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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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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2015-10-08 11:27:44 0
초보도 아는 기본매너!! [새창]
2015/10/07 19:34:02
좀 더 다니시면 대꾼들의 자리 싸움을 보실수 있는데요.. 제가 봤던 싸움의 진수는 2시간동아..

1차 싸움.. 2차 싸움.. 친구 가세 3차 싸움.. 수면관리 공무원이 후배라 불러서 4차 싸움중 치고 박고...

경찰차 출동 5차.. 경찰이 공무원 설명 듣고 그냥 단순 싸움이라니까 그냥 철수....

이렇게 물러날수 없다고 다쳤다며 119 출동 .. 6차 싸움... (이쯤에서 공무원은 선배의 싸움을 말리기 포기하고 퇴장)..

대낚시 2군데를 중심으로 좌편.. 우편.. 서로 시끄럽다고 집단 말싸움..

(앞에서 카약으로 알짱거리며 구경하다가 양쪽에서 다 욕먹음.. 하지만 말소리 들릴 거리에서 계속 알짱댐...-나 원래 쫌 잘 알짱댐-)

기분 나빠 하지 마세요.. 쫀심 세우다가 똥밟는 수가 있습니다... 잘 참으셨습니다.
300 2015-10-08 11:21:49 0
간다 지금 낚시를 [새창]
2015/10/07 23:01:32
걱정하는 사람 하나도 없네... 이 쌀쌀한 날씨에 .. 저 시간이면... 온천급 물이 나오는곳 아닌 이상.. 고기 얼굴 뵙기 힘들테고.

꽝 한마디 없는거 보면 사고가 났거나 출근을 못한건데.. 걱정해 주는 사람 하나도 없고..

낚게는 내 마음처음 두리둥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
299 2015-10-08 11:19:36 0
이 물고기 이름이 뭘까요 ? [새창]
2015/10/08 08:36:07
비린내가 좀 납니다.

비린거 잘 드시는 분들은 많이 좋아하십니다. 블루길로 젖갈 담궈서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주로 드시는분 찾아서 드립니다.
298 2015-10-07 10:23:27 0
두물머리. [새창]
2015/10/06 16:59:40
기다리면 UFO 나올거 같다.
297 2015-10-07 10:19:25 0
제 낚시대가 옥뮤다에 빠졌네요. [새창]
2015/10/06 15:19:35
저는 거기 빠지면 반품을 결정하고, 바로 다시 구매 합니다....
296 2015-10-05 18:41:41 0
루어용품 질문 [새창]
2015/10/05 16:05:28
저는 소프트베이트에 바늘도 한두개로 고정이라서.. 벌크 있나 봄/가을로 한번씩 찾아보고..

한번 살때 많이 사둡니다.. 기준이 있긴 하죠.. 바늘 100개 만원 안넘기

소프트웜 한개당 200원 안넘기... 한 오만원 투자하면 1년 넘게 충분합니다... 라인은 최대한 긴거 사서 자주 갈아 씁니다.
295 2015-10-05 14:46:49 0
루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 [새창]
2015/10/03 09:37:24
혹시 슬링백 사시면 두칸 말고 한칸 사세요. 초창기는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괜찮더니.. 좀 지나니까

한칸은 주력.. 한칸은 쓰레기 집합소가 되더라구요.. 가방은 아주 좋습니다...
294 2015-10-05 14:39:32 0
방송보고 안동 미천에 왔는데 [새창]
2015/10/04 22:44:27
추석에 청양 처가에 갔는데 급수를 오전/오후 2시간씩만 한다고 물 아껴 쓰라더군요.
가뭄이 심각하네요
293 2015-10-05 14:38:11 0
카약 낚시 [새창]
2015/10/05 11:44:00
노인과 바다 환생
292 2015-10-02 09:59:14 0
슬몃 웃기는 배스잡이 1 [새창]
2015/10/01 21:30:19
핀도래 -> 액션 깨짐 vs 그정도로 민감함을 알 수 있을 실력

차이가 없다고는 못할텐데, 그 정도 차이로 배스가 물거나 안물거나 하진 않을꺼 같습니다.

다만 물이 굉장히 맑은데서 서스펜드중 입질이면.. 핀도래를 보고 반응(물놈이 안물거나, 안물놈이 물거나) 할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291 2015-10-01 20:04:01 0
[새창]
총선 승리는 저들의 목표가 아니니 요구하지 맙시다.. 관심도 주지 말고요...

문재인 대표에게 응원하는게 저들을 욕하는것 보다는 훨신 생산적입니다...
290 2015-10-01 18:06:08 0
[새창]
유시민 작가님도 요즘 다른 접근을 많이 하시길래 좀 흉내 좀 내본건데... 박자 마춰주는 분이 없으시네.
289 2015-10-01 18:04:28 0
[새창]
시게 양반들은 풍자를 모르시나봐요? 내쫓아서 굶겨 죽여야 할 사람들에게 이정도 풍자는 재미 아닌지요?
288 2015-10-01 17:03:42 6/16
[새창]
문제인이 탈당 하는게 맞습니다.

안철수, 김한길은 문제인만 나가면 국회의원 몇번 더 해먹을수 있잖아요.

문제인도 탈당해도 국회의원 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김한길은 나가서는 어디가서 환대 못 받아요.. 국회의원도 될까말까죠.

동 업계에서 오래 계셨던 분이면 눈치채고 알아서 나가 주셔야죠. 서로서로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정권 안 바뀌면 어때요. 어차피 사대강이니.. 세월호니.. 국민 관심도 별로 없고..

그냥 국회의원이나 하자구요.. 문의원님 눈치가 너무 없으셔.
287 2015-09-22 10:01:34 14
캡사이신 이거 물건이네요 [새창]
2015/09/18 00:59:57
대전 시내에 갔다가, 달인에 나왔다는 초대형 핫바를 판다는곳을 찾았다.(지금은 없어짐)

줄서 있더라. 핫바 두개를 시켰다. 앞에 아저씨 한분이 핫바를 들고 캐첩통을 들고 볼펜 점 찍듯이

한입 먹을 크기마다 점을 찍더라. 통에는 "매운맛"이라고 써 있었다.

젊은 여자 사람 둘이 나타나서 핫바 두개를 시켰다. 매운 소스통을 들더니 일자로 쭈욱 짜더라.

판매하던 아저씨는 "어~... 그거 매워요".. 여자 사람 한명이 대답했다. "저희 매운거 잘 먹어요"

여자 사람은 핫바를 들고 유유히 없어졌다.

나는 포장이라고 도시락통에 담아 주었다. 나도 매운것을 잘 먹는다. 마누라는 더 잘 먹는다.

나는 일짜로 쭈욱 세번 짠뒤 지그재그로 위에서 아래로, 마누라껀 아래에서 위로 지그재그를 그었다.

주차 공간이 좋지 않아 차로 뛰어왔다. 마누라는 핫바 두개에 꼬치를 꿰어서 하나는 나를 주었다.

핫바는 맛있었다. 마누라도 핫바가 맛있다며 열심히 먹었다.

시간이 30초쯤 흘렀을때.. 나의 핫바가 딱 한입정도 남았을때.. 왔다.

처음엔 참을수 있을줄 알았다. 매운맛은 좀 참으면 가시고 알알한 기분만 느끼면 될것이기 때문에..

신호를 먼저 보낸건 마누라 였다. 못참겠다고, 물을 달라고.. 차에는 물병 작은것에 물이 반 담겨있었다.

마누라가 워샷했다.. 나도 물이 필요했다. 편의점.. 편의점을 찾아야 한다. 아.. 매운건 입인데 왜 눈 앞이 흐려지는가.

시야각은 좁아지고 촛점은 흐려지고 있었다. 그때 매운맛으로 유명한 실비집 근처에 편의점이 눈에 들어왔다. 차는 아무렇게나 세워놓고

편의점으로 달렸다. 무단횡단... 이 매운맛은 차에 치이는 것 보다 더 극심했다. 편의점에 뛰어들어 물을 찾고 있었다.

시야각은 더 좁아지고 눈의 촛점은 제 기능을 상실하여 몸을 앞뒤로 움직여야 물체가 보이는 지경이였다.

물을 큰것 샀다. 다행히 계산대에 사람이 없었다. 부랴부랴 주머니를 뒤져 오천원짜리를 꺼냈다.. 물값 이천오백원..

점원은 이천원을 준뒤 굳이 백원짜리 다섯개를 세어서 나에게 줄듯 하다가 다시 백원짜리를 한개씩 세고 있었다.

"백원.. 이백원.. 새새끼. 삼백원.. 죽을래..사백원.. 그냥가자.. 오백원.. 여기 있습니다." 씨부럴놈..

내가 살면서 짧은 시간에 누군가에게 이렇게 심하게 저주와 욕을 퍼부은 적은 없었다.

나중에 생각 난거지만 잔돈을 포기하는 편이 나았을것이다.

다시 무단횡단.. 차로 돌아오는 길에 내 입엔 1.8리터 생수가 꺼꾸로 쳐박혀 흐르고 있었고..

차로 돌아왔을땐 조주석 문이 열려있고 마누라는 토하는 자세로 침을 뱉고 있었는데 침이 입에서 늘어져서

1미터 정도 매달려 있었다.. 딱히 더러워보이진 않았다. 눈엔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얼굴엔 온통 땀을 ..

군대에서 PRI 두시간 받고 동료의 얼굴을 봤을때와 같은 기분이였다.... 마누라에게 큼 물통을 건네고.. 나는 편의점으로 다시 달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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