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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0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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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라이트 대는 작은 고기, 해비대는 큰 고기란 이상한 늬앙스가 생겼을까요?
대가 뻣뻣하냐, 낭창낭창 부드럽냐는 미끼의 무게와 관계가 많습니다. 작고 가벼워야 무는 고기를 잡을때는
일단 미끼가 가벼우니 라인도 가벼워야 합니다. 라인이 가벼우니 굳이 큰 릴이 필요가 없어집니다.
라인이 가벼우니 로드가 낭창낭창 해야 날아갑니다.... 뻗뻗하면 잘 안 날아갑니다.. 대신 무거운 미끼는
낭창낭창한 대에서 잘 안 날아갑니다. 캐스팅하다가 로드 부러질때도 있어요. 라인도 두꺼워져야 합니다.
가물치니까 무조건 해비대가 아닌... 대상이 가물침면, 프로그냐? 웜이냐? 에 따라 무게가 정해질테고, 그 무게에 맞는 로드와
터지지 안을 정도에서 캐스팅에 마이너스 요인이 없을만한 두께의 라인을 감는거죠...
일단은 잡을 고기가 무엇이냐 정해지면 미끼, 로드, 라인, 릴.. 이런 순서로 정해진다고 봅니다.
전. 라이트 대에 1000 스피닝. 4LB 요즈리 하이브리드 씁니다..
4LB로 바꾼뒤로 4짜 5짜에선 터진적 한번도 없구요. 가물치잡고 다 합니다.
30Cm급에서는 터진적 많습니다. 4LB로 바꾼 이유는 스릴 더 느낄려고 최대한 얇은 라인으로 바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