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
2023-11-18 19:01:55
2
뭐든 편해진건 잘 못 느끼죠.. 제가 전기차 타다가 사고 나고 내연기관 렌트 했는데,
이걸 어떻게 타고 다녔나 수준의 심한 진동, 냄새, 한세월 걸리는 반응 속도..
하지만 전기차로 돌아오면 그런게 있었나 하고 잊고 말죠.
옛날에 곤로가 있었죠. 지금은 가스렌지가 다 대체 했지만..
곤로로 밥하면 그 밥이 최고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운치도 있고...하지만 없어졌잖아요.
편한건 아주 작은 부분을 극복 못하면 결국 사라지는거죠... 내연기관 자동차도 몇가지 목적 이외에는 다 대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