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유머 [새창]

하나더,.. 위에 나온 처남은 딸이 둘이다... 육아도 와이프보다는 자신이 더 신경 쓴다.

누나한테 맨날 잔소리를 한다... "애 키우는게 모가 힘들다고..."

역시 6살때이다.. 처남이 우리집에서 일주인간 머물게 되었다. 처남 성격상 퇴근하고 오면 애하고 잘 놀아준다.

3일째 되었을때다. 처남이 누워서 TV를 보고 있는데 애가 방문을 열고 뛰어 나왔다.

다 큰 어른이 귀신을 본것마냥 깜짝 놀라 방어 자세를 취한다. 왜 저러지?

나중에 닷세만에 처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면서 남긴 말은 이러했다.

애하고 놀아주는건 괜찮은데 부딪치면 아프더라구요.. 다음날도 아프고 잘때도 쑤시고

깜짝 놀란건 뛰어와서 안길까봐 방어 자세를 취한거라고... 그 뒤로도 처남은 우리 애가 갑자기 움직이면

움찔움찔 놀란다... 부딪치면 많이 아프다고..

애 엄마는 오늘도 도수치료를 받으러 갔다.

1139 2019-05-02 09:21:02 21

맘카페 유머 [새창]

우리는 6살 아들이 있다. 장모님은 "애 하나 키우는게 모가 힘들다고..."를 잔소리로 늘어 놓으셨다.

처남의 딸 둘을 맡아서 몇년 육아에 도움도 주셨다.

하루는 우리 아들을 장모님한테 맡기로 부부는 한가로이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11시쯤 애를 맡기로 점심을 먹고, 산책도 하고 커피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저녘을 먹으려고 주문을 할때쯤이였다.

6시 5분.. 뭔가 큰일이 난것같은 직감..

빨리 오란다... 주문을 취소하고 달려갔다. 뭔일인가 싶었는데, 애는 잘 뛰어놀고 있었고

장모님과 장인은 한마디를 남기고 방으로 들어가 이불을 까셨다...

"애 좀 빨리 데려가라..." 나중에 애를 통해 확인해보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참 재미있게 잘 놀아 주셨단다.

그냥 애는 놀았을뿐인데 장모 장인은 7시간만에 탈진 상태였다.. 그게 아들이란 존재다.

1138 2019-04-30 09:28:21 0

헤드폰을 좀 더 신중히 구매할 걸 그랬습니다. [새창]

착용감은 다른 회사의 모델에 따라 더 편한게 있을수도 있는데, 통상 젠하이저가 착용감은 제일 좋습니다.
소니,오디오테크니카,슈어등이 음질도 괜찮으면서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데, 음질은 역시 젠하이저입니다.
영국의 B&W나 포칼에서도 해드폰이 나오는데 밸러스면에서는 역시 젠하이저 입니다.

소니.. 편리하면서 이쁜소리.
오디오테크니카.. 맑은 소리, 녹음할때 마이크가 좋고 듣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슈어는 원래 마이크가 유명하지 귀에 꼽는건.. 쫌.. 커널형중에 가격은 비슷한데 취향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니까 꼭 듣고 사야됨.
포컬.. 맑고 고운소리.. 좀 쏘는 경향이 있는듯.
B&W.. 특정 영역에서 엄청난 해상도... 만듬새는 역시 하이엔드..

누워서 쓴다면 뭘 써도 불편합니다. 완전 무선 초소형 커널도 옆으로 누우면 눌립니다.
유선은 누워서 쓰다보면 몸에 칭칭 감기죠. 몸에 칭칭 감겨도 고장이 잘 안나는건 역시 젠하이저입니다.

처음엔 가격 보고 사죠.. 좀 지나면 음질보고 삽니다... 더 지나니까 오래 쓸만한거 사는데
만듬새가 공장에서 찍어내는 플라스틱 제품인지 나무나 알류미늄.. 티타늄 등 가공이 들어가는지..
마감재는 가죽인지 가짜가죽인지도 봅니다.

30여년전에 청계천에서 오렌지색 스폰지 허접하게 붙은 해드폰이 27만원 이란걸 보고 놀라 자빠졌죠.
30년이 지나서 해드폰을 업으로 사용하는 업장?에서 아직도 그 해드폰을 쓰고, 음질도 아직 괜찮은거 보면...
스폰지는 걸레가 다 되어져 있지만... 그래도 성능상 문제 없고 착용감도 좋더라구요.

좋은 해드폰 사셨으니까 어울리는 해드폰 앰프 하나 들이셔서 계속 사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00만원으로 사브레 dac을 구입하세요.. 평생 쓰셔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1137 2019-04-29 11:36:49 0

시간날때 작은 스피커나 만들려고 하는데, 의견 좀 주세요. [새창]

아주 천천히 오래 걸릴거예요... 부품 오는데만 한달은 걸릴듯

1136 2019-04-26 15:21:31 0

19금)여자들이 모르는 꼬추의 특징 [새창]

여자분은 귀 뚫은데 피지 차는것처럼.. 고래수술후 바늘자국에서 여드름처럼 피지 나옵니다.. .냄새 개 오집니다.

1135 2019-04-25 23:12:31 1

시간날때 작은 스피커나 만들려고 하는데, 의견 좀 주세요. [새창]

라즈베리파이 ... 또는 오드로이드 박으면 팬 떼고, 오버클럭..반대가 뭐냐.. 여튼 좀 느리게 돌리면 팬 없어도 되기 때문에
소음 없이 음악 즐길수 있음.

1134 2019-04-25 23:11:39 1

시간날때 작은 스피커나 만들려고 하는데, 의견 좀 주세요. [새창]

굴러다니는 라즈베리파이 하나 박으면 컴퓨터 안켜고 음악 들을수도 있음.. 유튭 가능...
이러면 그냥 미니컴포넌트랑 비슷해지네.. 화면은 3.5 또는 5인치 터치.. 7인치 터치도 가능... 마우스 키보드도 가능..

컨셉은 이런데, 좋지 않은 의견이라도 있으면 댓글 좀 주세요... 아무거라도 의견을 주시면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1133 2019-04-25 16:22:03 1

남친 안 보고 싶다는 여자 [새창]

난 유부인데도 빡친다

1132 2019-04-25 16:11:36 0

기억에 남는 오바이트 [새창]

토마토들....

1131 2019-04-24 17:31:42 2

울 댕댕이가 아기 댕댕이를 분양해요. [새창]

불발시 줄서봅니다

1130 2019-04-24 14:18:14 0

IP010-A & IP010-X Pro 알리 완전무선 블루투스 [새창]

아들꺼, 내꺼 두개 사봐야겠네요.

1129 2019-04-24 12:39:17 0

클래식 lp판이요 [새창]

돈받고 파는 물건이 아니고, 현찰 드리고 가져가라해야 하는 물품입니다.

1128 2019-04-22 16:28:13 0

혹시 ARM 해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arm이 계열이 몇개 있는데, 개발 환경은 다 거기서 거기구요. 하드웨어 스펙상 cpu가 결정 되기 때문에,

sw는 거기 마춰서 개발하면 됩니다. os올라가냐? 안올라가냐?.. 이런게 더 힘들구요..

os올려서 드라이버 개발해야 하다면 돌아버립니다. 이것만 빼면 os올리는게 개발자한테는 더 편해요.

대표적으로 윗분이 말씀하신 r파이가 있는데, 이건 그냥 pc에 리눅스 올린거랑 다를게 없어요.

pc에서는 하기 힘든 i2c 같은 장비가 많아서 해볼수 있는게 많아요.. 재미있어요.. 가격도 싸요.

싸고, 편하고, 대중적이고, 연결이 쉽다 -> 라즈베리 파이.

약간 더 비싸고, 리눅스 말고 다른것도 해보고 싶다. -> 오드로이드

1127 2019-04-22 16:20:13 0

특정 프로그램에 CPU 점유율을 몰아줄 수 있을까요 [새창]

세대 차이를 느끼는 부분이죠. 프로그래밍펄 이라는 책에 처음 부분이

"소트를 어떻게 하지?"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그때는 메모리가 Kbyte단위 였습니다. 48k, 64k등등..

자료는 대용량이고, 저장 장치의 입출력 속도가 제한적이고, 메모리나 cpu가 제한적일때 코딩을 어떤 방식으로 해서

처리하는지 고민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나이 많은 개발자가 있으면 어느부분이 막히는지 고민해서 뚫어달라는게 제일 좋구요, 중요도가 높지 않은 일(1회성 업무)이라면

그냥 하드가 느려서 어쩔수 없다고 하시면 됩니다...

쉽게 이런 고민을 해보시면 됩니다.. 1Gbps의 네트웤에 full bandwidth로 데이타가 들어오는데, 이걸 hdd에 모두 저장해야 한다...

그냥 tcp 데이터 받아서 저장해보시면 다 저장 안되는걸 아실수 있습니다... 님의 문제가 이런 반대 문제죠.

읽어서 처리하는데, 처리하는 만큼 빨리 읽히지 않는다라는.. 프로그램을 잘 하면 full로 읽고 쓰고 처리까지 가능합니다.

1126 2019-04-22 16:10:10 0

눈조심 ! 노안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ㅜ_ㅜ;; [새창]

컨디션 따라 멀가중 멀가중